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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뒹굴다..-_ㅜa

limwy2002.10.23 23:53조회 수 28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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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우영이라고 합니다.

아..아파라..
드디어 뒹굴었습니다. ㅋㅋㅋ
오늘 잠시 병원에 볼일이 있어서
병원에 갔다가 오는길에 몇개 되지 않는 계단이 있길래.
아무 생각없이 내려 갔습니다.

근데 계단이 끝나는 지면이 움푹패여 있었습니다.
거기에 앞바퀴가 빠졌는데....
잔차가 앞으로 안가데요.. 그니깐 앞브레끼를 꽉 잡은 상태가 되어 버렸습니다.
자건거가 거시기 텐트 치듯이 부웅 90도로 서더군요..
헐.. 다행인지 전 아직 클릿페달이 아니라서 몸은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잔차는 정말로 180도 돌더니 옆으로 쿵~~~ 허벌..

전 일어 나자 마자 아이고 무릎이야.. 열라 무릎 비벼데고..아야..아야..
눈은 잔차 고장난데 없나 살피고...
뒤에서 구경하던 물통 배달 아저씨는 웃음을 참는듯한 그 묘한 얼굴..
슬적 쳐다보니 눈을 슬며시 피하면서 허공보면서 사랑을 속삭이듯 미소짓고.. 아..쪽팔려..

뒷변속기가 쥐파먹은듯이 까졌지만.. 별이상은 없더군요..

그리고 제 왼쪽 무릎을 보니 찔기다는 리바이스 501청바지가 찢어지고..
무릎은 약간 까진듯.. 좀 쓰라리더군요.
다행히 청바지라 찢어져도 뭐 구제 패션이네...함시롱 스스로를 위로하면서...

보드 탈때로 보호대 필요 없다고 느끼면서 탓는데..
앙 보호대 필요하구나..하고생각 했습니다. 여러분 조심하십시오,

그럼 감사합니다.안녕히 계십시오.

Ps. 이진학님 포크 샥에대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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