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 쌀쌀하더군요, 이곳 부산도.
>
>저녁 식사를 참고 ,
>전어회가 먹고 싶어 헬스클럽에서 조금 일찍 퇴근을 했습니다.
>연산동에서 광안리까지 부실한 헤드램프를 밝히고선...
>(건전지 간지가 언젠데...)
>5분 달렸나?
>앞이 어두컴컴합디다.
>- 참 간두 커지...
>
>광안리에서 광안대교를 바라보며 회 도매시장에 가서는
>막 장사를 마치려는 할머니에게 싱싱한 전어회를 달라고 하니
>만원에 도시락 가득 담기네요.
>(부산분들...광안리 회사러 가면 조금 늦게는 싼것 같습니다.)
>
>자전거에 비릿내를 풍기며 집에 도착해
>상추와 고추를 씻고(내가?? .....아니 와이프가...^^) 초장을 상에 얹고는
>(우리 와이프 초장 솜씨와 매운탕 끓이는 것은 거의 수준급.
>제가 망하면 와이프 음식 장사 시켜도 되는데...^^)
>뜻근한 흰 쌀밥에 된장찌개... 크...읔
>
>저녁 10시에 먹는 저녁 식사 치고는 너무 성찬이라
>지금 컴에 앉아서 매실잔에 매실주 한잔 채우고는 이렇게 왈바분들 약올립니다^^
>
>아마 다음달에 이곳에서 이 느낌 함께 하실분이 계실것 같아...
>미리 침 잔뜩 흘리시라고...^^
>
>
전어회 죽이죠. 나도 먹고 싶다. 테크노찜님 토요일날 회나 먹으러 가죠. 광안리 뒷쪽 포장마차에서 광안대교를 풍경삼아 마시는 소주한잔 죽이는데. 저는 기억 하실랑가 모르겠는데 저번 첫장터때 라이딩 안하고 그냥간 두명중에 한명입니다. 그럼 토요일 날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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