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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의 애마가 왔습니다.

........2002.10.30 11:27조회 수 561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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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사 MTB계에 입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비행기타고 장장 9시간을 건너온 나의 애마...

이것저것 어렵사리 조립하고 기념 시승식을 하게 되었죠.

시내를 타고 오는 느낌은...

근 몇년간 철티비만 타고 다니다가 본격적인 입문용 전차를 타니깐 기분이...

우선 홈페이지 에서 보는 것 보다 훨씬 멋있었고.

무게는 약간 무겁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타니깐 묵직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12.5Kg.

안장을 기준으로 앞부분은 너무 가볍고 뒷부분은 묵직하게 무게를 느낄정도였습니다. 추천을 받을때 "이 자전거는 가볍지는 않지만 튼튼하다."고

가볍지 않은것이 좀 불만이지만 그 가격에 우리라나에 한 대 밖에 없는 자전거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아직 헬멧이 없어서 산에는 못가보지만 꼭 잘 길들여야지...

함께 즐거운 라이딩을 합시다.

제 자전거 이름은 캐나다 'Norco'사의  "Charger"라는 XC 용 자전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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