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yaho 님 ! ㅠㅠ
왠만하면 자전거를 타구 갈려구요..
뉴욕가서..이곳 왈바에 들러..글도 남기고 그러겠습니다..
건강하세요~
^^;
>제가 지난 여름에 약 한 달 정도 뉴욕에 있었는데요,
>사실 뉴욕(맨해튼)은 자전거 타고 돌아다니기 좋은 곳입니다.
>요새 맨해튼은 치안 상태가 좋아서 90번가 이상의 북쪽만 가시지 않으면
>문제는 없을 겁니다.
>한 밤중에도 안전한 편이고요.
>
>자전거로 갈 만 한 곳 중 첫번째는 센트럴 파크입니다.
>여기는 넓어서 걸어 다니기는 힘들고 자전거를 타면 딱 입니다.
>특히 주말의 센트럴 파크는 정말 좋습니다.
>
>다음으로는 월스트리트 근처도 좋습니다.
>9.11 현장인 'Ground Zero'도 가깝고,
>남쪽 끝 부두에서는 'Staten Island'로 가는 페리가 출발하는데
>뉴욕에서 가장 운임이 쌉니다.(공짜 ^_^)
>항로 중에 자유의 여신상 근처를 지나가는데 오히려 유람선을
>탄 것 보다 훨씬 전망이 좋습니다.
>요새는 유람선을 타 봤자 여신상에 올라가지도 못합니다. -_-
>Staten Island에 내려서 섬을 한 바퀴 도셔도 되고 아니면
>그냥 배에 타고 있으면 바로 되돌아 오게 됩니다.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그냥 돌아옵니다.
>근데 이 섬은 부자들이 많이 산다는 군요. 돌아보면 미국 중산층의
>주거 환경을 보실수 있을 듯..)
>돌아오는 배에서 보는 월스트리트 빌딩군의 모습도 압권입니다.'
>
>월스트리트 약간 북동쪽에 있는 브루클린 다리도 강추입니다.
>차도 가운데로 인도가 있는데 인도가 차도보다 4-5미터 높습니다.
>우리나라 광고에도 많이 나올만큼 명물 다리입니다.
>자전거로 한 번 건너갔다 오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못건너 갔습니다. ㅠ.ㅠ)
>
>전체적으로 4,5,6번가 중심지를 제외한 다른 지역은 생각보다
>복잡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자전거로 다니는 데 큰 무리는 없지요.
>다만 택시는 조심하세요. 대부분 인도계 운전사들인데
>거의 서울의 택시와 운전 행태가 비슷합니다. -_-;
>그래도 서울 보다는 훨씬 사람 및 자전거에 대한 배려를 많이 합니다.
>
>글이 길어졌는데, 자세한 내용은 http://nyc.com을 참조하세요.
>'Visitors Guide'에 보시면 여러가지 관광 방법이 나와 있습니다.
>
>그냥 관광이 목적이시라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지하철이나 버스 일일 패스가 $4 인데 횟수 제한이 없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 안내 지도가 잘 되어 있어 자신의
>목적지를 잘 찾아 갈 수 있습니다.(지하철 역이나 버스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자전거를 밖에 세워 놓으실 땐 보안 장치를 철저히 하여야 합니다.
>씨트 포스트나 앞바퀴 등은 반드시 떼어서 들고 가거나
>아니면 체인으로 고정하셔야 하고요.
>
>즐거운 여행 되십시요.
>
>혹시 질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re 주세요.
>제가 아는대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
>/ I ♥ NY 야호
>
>
>>
>>
>>궁금합니다..
>>
>>뉴욕엔 탈만한곳이 없다구..해서..
>>
>>자전거 들구 가지 말라구 했지만... ^^
>>들구 가게요
>>
>>아무말이라두 좋으니..조언좀 구합니다.
>>
>>감사합니다.
>>
>>
>
왠만하면 자전거를 타구 갈려구요..
뉴욕가서..이곳 왈바에 들러..글도 남기고 그러겠습니다..
건강하세요~
^^;
>제가 지난 여름에 약 한 달 정도 뉴욕에 있었는데요,
>사실 뉴욕(맨해튼)은 자전거 타고 돌아다니기 좋은 곳입니다.
>요새 맨해튼은 치안 상태가 좋아서 90번가 이상의 북쪽만 가시지 않으면
>문제는 없을 겁니다.
>한 밤중에도 안전한 편이고요.
>
>자전거로 갈 만 한 곳 중 첫번째는 센트럴 파크입니다.
>여기는 넓어서 걸어 다니기는 힘들고 자전거를 타면 딱 입니다.
>특히 주말의 센트럴 파크는 정말 좋습니다.
>
>다음으로는 월스트리트 근처도 좋습니다.
>9.11 현장인 'Ground Zero'도 가깝고,
>남쪽 끝 부두에서는 'Staten Island'로 가는 페리가 출발하는데
>뉴욕에서 가장 운임이 쌉니다.(공짜 ^_^)
>항로 중에 자유의 여신상 근처를 지나가는데 오히려 유람선을
>탄 것 보다 훨씬 전망이 좋습니다.
>요새는 유람선을 타 봤자 여신상에 올라가지도 못합니다. -_-
>Staten Island에 내려서 섬을 한 바퀴 도셔도 되고 아니면
>그냥 배에 타고 있으면 바로 되돌아 오게 됩니다.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그냥 돌아옵니다.
>근데 이 섬은 부자들이 많이 산다는 군요. 돌아보면 미국 중산층의
>주거 환경을 보실수 있을 듯..)
>돌아오는 배에서 보는 월스트리트 빌딩군의 모습도 압권입니다.'
>
>월스트리트 약간 북동쪽에 있는 브루클린 다리도 강추입니다.
>차도 가운데로 인도가 있는데 인도가 차도보다 4-5미터 높습니다.
>우리나라 광고에도 많이 나올만큼 명물 다리입니다.
>자전거로 한 번 건너갔다 오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못건너 갔습니다. ㅠ.ㅠ)
>
>전체적으로 4,5,6번가 중심지를 제외한 다른 지역은 생각보다
>복잡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자전거로 다니는 데 큰 무리는 없지요.
>다만 택시는 조심하세요. 대부분 인도계 운전사들인데
>거의 서울의 택시와 운전 행태가 비슷합니다. -_-;
>그래도 서울 보다는 훨씬 사람 및 자전거에 대한 배려를 많이 합니다.
>
>글이 길어졌는데, 자세한 내용은 http://nyc.com을 참조하세요.
>'Visitors Guide'에 보시면 여러가지 관광 방법이 나와 있습니다.
>
>그냥 관광이 목적이시라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지하철이나 버스 일일 패스가 $4 인데 횟수 제한이 없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 안내 지도가 잘 되어 있어 자신의
>목적지를 잘 찾아 갈 수 있습니다.(지하철 역이나 버스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자전거를 밖에 세워 놓으실 땐 보안 장치를 철저히 하여야 합니다.
>씨트 포스트나 앞바퀴 등은 반드시 떼어서 들고 가거나
>아니면 체인으로 고정하셔야 하고요.
>
>즐거운 여행 되십시요.
>
>혹시 질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re 주세요.
>제가 아는대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
>/ I ♥ NY 야호
>
>
>>
>>
>>궁금합니다..
>>
>>뉴욕엔 탈만한곳이 없다구..해서..
>>
>>자전거 들구 가지 말라구 했지만... ^^
>>들구 가게요
>>
>>아무말이라두 좋으니..조언좀 구합니다.
>>
>>감사합니다.
>>
>>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