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왜 나는 거짓말을 했는가? T___T~~~

이진학2002.11.08 05:04조회 수 419댓글 0

    • 글자 크기


  오늘 자전거를 전철에 싣는데 역무원이 잡더군요.

  역무원 : " 자전거 전철에 싣으시면 안됩니다. 무슨일인데 그러세요? "

  이진학 : " 아, 이거요. ^___^(억지로 띤 웃음)  중고로 팔려고 가지고 가는데요. (허걱 내가 거짓말을 하다니...) "

  역무원 : 어디 까지 가는데요??

  이진학 : XXX역이요.

  역무원 : 그럼 이번만 싣으시고 다음부터는 싣지 마세요.

  이진학 : (비굴한 웃음과 함께) 넹~~~

  그리고 목적지에 도착해서 바로 일을 보고 다시 전철에 자전거를 싣고오는 행위를 했습니다. 언제부터 우리는 자전거를 떳떳하게 전철에 싣고 다닐 수 있을까요?? 전철에 자전거 좀 떳떳하게 싣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도 거짓말 하기 정말 싫어요. 이글을 보시는 도시철도, 기타 전철 관계자 분들 제발 좀 규정좀 바꿔 주세요. 자전거도 요금을 내라면 내겠습니다. 오늘 하루 거짓말을 했으니 집에가서 자기전에 무릎꿇고 하늘에 대고 죄를 용서하여 주시라고 하고 자야겠군요. ^____^


아직도 언제나 언제까지나

자전거가 좋다.

    • 글자 크기
그러한 문제는 (by kaon) 명칭이 뭐 그리 중요하겠습니까 (by 바이크리)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3056
118956 [re] 딱 한가지만 -2 ........ 2002.11.07 196
118955 도스상태에서 ........ 2002.11.07 342
118954 말발굽님 모습 kaon 2002.11.07 239
118953 왈바의 똥색은... 포도 2002.11.07 260
118952 그렇게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포도 2002.11.07 208
118951 이걸 지금 알다니...^______^ 이진학 2002.11.08 187
118950 Font가 깨져서 그렇습니다..... euro2000 2002.11.08 212
118949 됩니다.. ㅎㅎㅎ tiberium 2002.11.08 141
118948 [re] 어젯밤에 꾼 꿈얘기.. hiyama 2002.11.08 140
118947 현진님, 강영임다. exlim 2002.11.08 175
118946 주소좀 갈켜주세요 에이쒸~원 2002.11.08 164
118945 춘천 정말 좋더군요 hiyama 2002.11.08 189
118944 의견*****와일드 바이크 '종자제'에 관하여*****수렴 바이크리 2002.11.08 441
118943 박진영님... anawa 2002.11.08 326
118942 [re] 아 그리고 바이크리님. Bikeholic 2002.11.08 262
118941 그러한 문제는 kaon 2002.11.08 221
왜 나는 거짓말을 했는가? T___T~~~ 이진학 2002.11.08 419
118939 명칭이 뭐 그리 중요하겠습니까 바이크리 2002.11.08 183
118938 바꾸리님을 iris 2002.11.08 232
118937 [서울랠리]차편 모두 해결 되었습니다.. treky 2002.11.08 241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