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게시판 글....왈바팬님글이 맞는듯하여 올려봅니다..

jang61002002.11.12 02:35조회 수 257댓글 0

    • 글자 크기


왈바팬님.....재미있게 읽었어요..
맞는 말입니다 하하 ..
이하 왈바팬님이 쓴 글.... ..

게시판에서 싸움나는 순서

---------------------------------------------------------------------------------------------
A: "어제 중국집 가서 짜장면 시켜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군요."(평범한 문제 제기)

B: "짜장면이 뭐가 맛있어요? 우동이 훨 맛있지"(평범한 반론)

C: "우동이요? 에이, 우동보다는 짜장면이죠. 돼지고기도 들어가고."(재반론, A의 의견에 합류)

D: "짜장면에 돼지고기라면 우동에는 해물이죠. 맛을 안다면 역시 우동!"
(재재반론, B의 의견에 합류. ?을 안다면.. 이라는 말 나왔음)

A: "님, 그럼 우동 안 먹는 사람은 맛을 모른단 말인가요?"(말꼬리 잡기 시작)

B: "그만큼 우동이 낫다는 거죠. 에이, 짜장은 느끼해서.."(상대가 좋아하는 것을 깎아내림)

C: "님께서 짜장면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군요. 제가 설명해 드리죠.
(잘 모르시는군요.. 나왔음. 지식과 데이터, 증거, 등등 늘어놓기 시작)
<짜장면의 유래>
짜장면의 출생지는 인천이다.
1883년에 생겨났다. .....<<중략>>소스가 남았지만 향토짜장면은 채를 썰기 때문에 젓가락질이 쉬어 그릇이 깨끗하다.
<우리가 몰랐던 짜장면의 차이>
간짜장-- 춘장에 물과 전분을 넣지 않고 그냥 기름에 볶기만 하면 간짜장이 된다. 옛날짜장보다 조금 더 기름지고 짜장과 면이 따로 나온다.
삼선짜장-- 새우, 갑오징어...<<중략>>
아시겠죠? 짜장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시면서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D: "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만 토를 달자면, 손덕춘씨 아닌가요?"(옥의 티 찾기, 흠집내기)

A: "손덕춘씨 맞습니다. 그리고 그게 뭐가 중요한가요? 본질을 아셔야죠."
(본질 얘기 나왔음, 깔보기 시작)

B: "님들 얘기 잘 들었습니다. 근데 말투가 좀 기분 나쁘군요."(말투 물고 늘어짐)

C: "기분 나쁘다뇨? 시비 건 건 그쪽 아닌가요? 맛도 제대로 모르면서."(책임 전가. 상대 무시)

D: "시비? 말이 너무 지나친 거 아냐? 사사건건 가르치려구 들자나!"(반말 나왔음)

C: "어쭈? 어따 대고 반말이야? 너 몇 살이야?"(나이 얘기 나옴)

A: "C님, 참으셈, 잘 돼봤자 고딩이에요."(동조. 중고딩 비하발언^^)

D: "고딩? 당신은 몇 살인데? 내 참, 군에 갔다와서 직장 다니다 별꼴을 다 보네 에이 18"(욕설 출현)

A: "18? 왜 욕을 하고 그래? 진짜 기분 JOT같이.."(더 심한 욕설출현)

B: "그쪽에서 욕 나오게 하자나! 택도 아닌 짜장면 같고 사람을 우습게 봐?"(책임 전가. 한번 더 깎아내림)

C: "택도 아닌 짜장면? 18 당신 좋아하는 우동보다는 100배 1000배 나아!"(욕설, 말꼬리잡기, 비교발언)

E: "님들, 싸우지 마셈, 둘 다 맛있는 음식이자나요"(말리는 사람 등장)

D: "님들도 아시겠지만 우동이 훨 낫잖아요? 근데 저 맛도 모르는 @#$% 들은..."(의견 동조 호소)

F: "난 짬뽕이 맛있던데..."(엉뚱한 논제 제기, 이런 사람 꼭 있음)

A: "F님, 지금 짜장면 우동 얘기 중이니 짬뽕은 끼어들지 마시길..."(말 막음)

C: "맞아요, 껴들 때 껴 들어야지, 주제도 모르고.."(그 사람마저 비하, 무시)

F: "뭐라고? 아...18 싸우지 마라고 좀 웃겨 볼라고 그랬더니, 짬뽕을 무시하는 거야?"(발끈)

E: "님들 싸우려면 밖에 나가서 싸우세요!"(나가란 말 나옴)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89
110639 땀에젖은 라이딩 옷을 훔쳐갈땐 어떡해야 하는지....??? ljk427 2004.04.12 427
110638 이르젠트 소마, 소울테이커 날초~ 2004.04.12 149
110637 건담 08소대 재미있게 보셨다면 데블키스 2004.04.12 164
110636 맛있겠어요... channim 2004.04.12 151
110635 어제 한강에서 마라톤 행사가 이뤄줬죠? crazywater 2004.04.12 236
110634 곤잘레스님 말씀대로... kohosis 2004.04.12 168
110633 저는, eisin77 2004.04.12 165
110632 재미있는 애니매이션 추천부탁드려요 TANPOPO 2004.04.12 163
110631 건담 씨리즈중... 곤잘레스 2004.04.12 145
110630 재미있는 애니매이션 추천부탁드려요 kohosis 2004.04.12 227
110629 웁스..따라썼다가 이런 낭패가..ㅡㅡ); 서방 2004.04.12 202
110628 아마... -_-;; 퀵실버 2004.04.12 322
110627 아래 분들께... 중량천---> 중랑천 pmh79 2004.04.12 198
110626 아래 분들께... 중량천---> 중랑천 십자수 2004.04.12 329
110625 지금 중량천으로 갑니다..ㅡ_ㅡ)오실 회원분들 얼굴이라도 뵈었음..;; 서방 2004.04.12 168
110624 릿지나 암벽도 한 짜릿 하죠~ㅋㅋ gomountain 2004.04.12 163
110623 속 상하시겠네요... 등산싸이클 2004.04.12 410
110622 저도 중고샥을 구입했는데 reaver 2004.04.12 323
110621 저도 갈 예정인데... 마리 2004.04.12 197
110620 평상복입구 타지않으셨던가여? jparkjin 2004.04.12 481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