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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잔차매냐2002.11.13 02:20조회 수 17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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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변화도 좋고 홍보도 좋지만 저두 역시 좋아서 하는겁니다..
아직 변변찮은 유니폼 하나 없지만..간간이 돈생길때마다..조금씩 바꾸는
그립..브레이크..이쁜 스티커..그리고 못했던 기술을 알아갈때..사람들이 보고 즐거워할때..


너무나 큰 기쁨을 가집니다..
트라이얼 화이팅..




> 저의 허접 프리는...
> 어느때인지 몰라도 화려한 유니폼과 외모가 제 자신을 구속 시킵니다.
> 시내에서고 어디에서고 남에 눈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생각합니다.
> 멋진 자전거를 보면서 자전거에 대한 환상에 빠지게 됩니다.
> 내자전거가 저거라면 나를수 있지 않을까...
> 길가에 신나게 자전거를 지치는 아이들을 쳐다봅니다. 같은 또래의 멋진자전거를 탄 우리주변의 아이들도 있지만, 그아이를 보면서 전 속으로 외칩니다.
> "저것이 진정한 프리라이더이다.."
> 자전거를 좋아서 타고 즐기는것이 자유이지, 그어떠한 코스에서도 멋지게 타는것이 프리가 아니라는것을...
> 동영상에 나오는 그러한 이들도 처음엔 그냥 자전거가 좋고, 즐기다 보니 거기에 맞추어 자전거가 바뀌어 가고, 새로운 장르가 생긴다는것을...
> 한가지 아쉽다면 일상 케쥬얼에 눈의 띄지 않고 수가적으면, 밀리는 우리 교통현실과 사람들의 인식수준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 그러한 의미에서 우리나라 트라이얼러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 사람들에 대한 홍보와 의식의 변화에 지대한 공헌을 하는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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