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글 보고, 생각좀 하다가 (뭐지? 뭐지? 하고...^^) 이제야 집에 들와서

답변을 적어보려 했으나... 그게 그렇게 됐던거군요...ㅎㅎ (지금 새벽2시)

글 읽고 '정치적' 이란 용어를 이렇게 잘 알고 구사하는 사람이 또 있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 음... 홀릭님도 생각이 많으신 분이군..." 이라고 생각하면

서, "근데 이거랑 리눅스 서버랑 뭔 상관이지? " " 상관관계가 있나? " 라고도 생

각 하면서... " 근데 이걸 왜 나한테 그러는 거지?" 라고도 생각한 끝에...

"술한잔 하셨나? " 하는 결론까지 왔었는데 그게 맞았군요...ㅎㅎ

질문자체가, 서버를 운영하시는 분이라면 그정도는 알텐데... 이상하다 생각

했습니다.

홀릭님이 요즘 부쩍 외롭거나 힘이 드시나 봅니다.

혼자 술드시고 유도성 발언? 했다가 횡설수설...ㅎㅎ 한다는건... 요즘 심귀가

불안하다는 증거인 것 같은데...

지금 홀릭님에겐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것 같네요.

위로는 여자친구가 있으면 거기서 받으시면 될 것이고, 격려는 모든 왈바식구

들께서 해드려야 할 것 같네요~

홀릭님 힘내세요!!! (이걸로 될지는 모르지만...^^;)

제가 너무 오바하는 건가요?

아무튼 언제 기회가 되면 홀릭님과 술한번 먹고싶네요~ ㅎㅎ

재밌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