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엉청난 불구경을 했습니다 =

Bikeholic2002.11.17 15:28조회 수 369댓글 0

    • 글자 크기



여의도 아이리스님 회사 건너편에 LG건설 모델하우스가 대규모로 지어졌었지요.
고급 아파트라 속에는 온갖 최고급 가전제품과 가구로 도배가 되었을 겁니다.

그 뒤에는 롯데 캐슬도 있었구요.

오늘 저녁에 여의도가 화염이 휩싸였습니다.
그 모델하우스에 불이나서 건물이 무너지고, 그 불이 옆으로 옮겨붙자 삽시간에 6층정도 되는 엄청난 건물이 단 몇분만에 화염에 휩싸이더군요.

남은건 H 빔들 뿐이었습니다. 딱 1시간만에 건물 2채가 모두 전소됬습니다.

동원된 소방관 수백명 동원된 소방차 수십여대(영등포구, 용산구, 동작구에서 지원차량 포함)가 있었으나 모두 손을 놓고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도저히 진압될 분이 아니었지요.

저도 길 건너편에서 구경하면서, 사람들의 행태들을 유심히 관찰하고 있었는데 막 신나서 이리뛰고 저리뛰고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무슨 폭죽 구경하듯이 말이죠.

오늘 소반관들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어차피 전소될 운명으로 진압이 불가능했지만, 옆의 건물로 옮겨붙지 않게 하느라 고생 많이 했습니다.
다행이도 바람의 방향이 롯데캐슬을 살렸습니다.

내일 오전 LG건설주가에는 변화가 없을까요?


왈바서버 해킹한 놈들 걸리기만 해봐라. 다 주거써!!!!!!!!!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10
188104 李대통령, 올해 ‘꿰매고 싶은 입’ 1위28 바보이반 2009.12.22 1362
188103 李대통령 “물값 싸서 물 낭비 심한 것 같다” (펌)14 mtbiker 2011.03.22 1563
188102 龍顔이 맞나요? (무) 십자수 2004.07.14 379
188101 女難(여난) 2題26 靑竹 2007.11.21 1718
188100 女難(여난) - 310 靑竹 2008.01.18 1392
188099 女福(여복)19 靑竹 2008.02.12 1768
188098 不滅의 帝王 國岡上廣開土境平安好太王 날초~ 2004.09.05 639
188097 不 狂 不 及 훈이아빠 2004.09.07 550
188096 힝~~ 빋고는 싶은데/... 시간이 영 안맞네요...ㅠㅠ 십자수 2004.05.08 219
188095 힝.... bbong 2004.08.16 412
188094 힝.. 역시 로드용 타이어로 바꿔 갈걸. ........ 2000.08.15 242
188093 힛트작입니다.... vkmbjs 2005.09.03 326
188092 힙합이나 댄스곡 잘 아시는분 아래 방금 스타킹에 나온 노래 제목이?1 dynan 2007.01.27 913
188091 힙쌕을 사용해 볼려고 합니다23 gcmemory 2006.05.27 1384
188090 힘찬 출발 되시리라 믿습니다. zzart 2002.10.16 241
188089 힘찬 응원을..... kwakids 2004.07.28 308
188088 힘찬 업힐( up-hill)을 !! bullskan 2005.04.02 265
188087 힘줄 늘어나 고생 해 보신분들~ trek4u 2004.07.28 642
188086 힘좀 써주세요... ........ 2001.01.26 260
188085 힘이 많이 드는 나사를 풀 때는 *^^* Kona 2004.10.29 617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