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봤습니다. 제대한지 15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군생활이 눈에 선하네요. 어찌보면 인생에 있어서 아깝고 아쉬운 3년이었지만 힘겨운 그시절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있는것아닌가 싶네요. 하지만 저의 두아들들에게만은 아빠가 겪어야 했던 그 3년을 겪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군생활시절 후배를 딱 한대 때려봤는데 지금도 마음이 무겁습니다. 이상원병장(아마 그땐 상병이었을것 같은데...) 미안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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