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가족들과 해운대에 있는 그랜드 호텔 부페에 갔습니다.
이제 겨우 두달된 막내 상진이넘이 너무 별나 음식이 정말
입으로 들어가는지...목으로 들어가는지...
아직 대화가 통하질 않는 넘이라 외식을 하기에 너무도 어려움이 많습니다.
녀석의 훼방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래도 꿋꿋이 음식을 입으로 밀어(?)넣었습니다.
녀석... 한번도 아니고 꼭 두번이상은 식탁위에 컵의 물을 엎어 버리고
양념통이나 수저 세트는 표창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식사를 마칠때쯤 저는 난생 처음 타잔을 보았습니다.
말로만 듣던...
이 녀석이(물론 갓 두돌된 상진이죠)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해서인지
갑자기 바지를 끌어 내리더군요.
참... 웃을수도 없고..(웃으면 재미있다고 자꾸 할까봐...)
옆자리에 사람들은 쳐다 보는데...
참.... 난감하더군요.
얼릉 일어섰습니다.
여학교 앞에서 간혹 출몰한다던 타잔이 바로 이녀석 일줄이야...
이제 겨우 두달된 막내 상진이넘이 너무 별나 음식이 정말
입으로 들어가는지...목으로 들어가는지...
아직 대화가 통하질 않는 넘이라 외식을 하기에 너무도 어려움이 많습니다.
녀석의 훼방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래도 꿋꿋이 음식을 입으로 밀어(?)넣었습니다.
녀석... 한번도 아니고 꼭 두번이상은 식탁위에 컵의 물을 엎어 버리고
양념통이나 수저 세트는 표창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식사를 마칠때쯤 저는 난생 처음 타잔을 보았습니다.
말로만 듣던...
이 녀석이(물론 갓 두돌된 상진이죠)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해서인지
갑자기 바지를 끌어 내리더군요.
참... 웃을수도 없고..(웃으면 재미있다고 자꾸 할까봐...)
옆자리에 사람들은 쳐다 보는데...
참.... 난감하더군요.
얼릉 일어섰습니다.
여학교 앞에서 간혹 출몰한다던 타잔이 바로 이녀석 일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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