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변에 산악잔차도 아니고 인라인도 아니고..
쌩으로 뜀박질 하는 마라톤 맨들이 젤 많심다.
마라톤을 평하하는건아니고.. 원래 많은 장비를 가지고 하는것만 잼있어하는 저로써는 그 쌩으로 뛰기..가 뭔 재미가있을까 참 의아했는데 드디어 비밀을 알았습니다. 으하하..
1등이건 꼴찌건 기록이 인터넷에 계시되더군요 참가 메달도 주고..
뭐 현장에가면 티셔츠랑 바나나랑 물도 준다더군요. 참가전에 번호판(?)도 우편으로 배달되오고.. 아무튼 기분내도록 분위기가 조성되어있드라 이겁니다.
물론 제주변의 비운동권 중년들이 대회나가서 러럴달리기하고오는것은 확실하긴한데....분위기가 이러니까 이봉주 흉내 함내보려는 인간들이 부지기수더군요 흐흐...
정리하면 일반 아마츄어도 부담없이 나와서 기분낼건 다 내는 대회...
음..혹시 MTB도 이런 대회 있는가요? 몇개 대회 이야기에 대해서는 글을 봤는데 다들 선수 내지는 준선수 급 분들만 참여하는 살벌한 분위기 같던데...
산악자전거는 이런식으로 대회 운영이 좀 무리가 따를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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