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아팔란치아 다스 5.2 모델 노란색이
참 이뻐 보였습니다. 인터넷에서 카타로그 사진만
보고도 사고 싶은 마음이 드는 놈이었죠...지금은
그거보다 높은 스펙의 잔차를 타고 있지만 아직도
그 모양과 색이 생각나네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저는 이놈을 실물로 본적이 없습니다. 한강이나
샵 등을 돌아다니면 좋은 자전거 숱하게 보게 되지요...
그런데 노란색 다스는 보이지 않더군요. 뿐만아니라
인터넷 어디서도 카탈로그 이외의 실물 사진을
본 적이 없습니다. 희귀한 외제 모델도 아니고
국산 카탈로그 색상인데도요...(은색이나 다른 색상은 좀
보이더군요..)
여하튼 아직도 프레임만이라도 가지고 싶은 놈입니다.
그 외에 제가 관심을 가졌던 것 중에 실물을 못 본 것을
몇개 들자면(물론 국내 수입된 것 중에서입니다.
안그러면 너무 많아서...)
스페샬라이즈드 엔듀로 콤프-이것도 노란색이 좋더군요
누워서 타는(?) 자전거 시리즈^^; -이것들은 사고싶은
것은 아니지만 호기심이 생기더군요.
스윈 로켓 88 - 저는 못봤다구요!-이것도 노란색~ 저는
이상하게 노란 자전거가 좋아요.
레스포 유레카-레스포 무시하지 마세요. 스폰이라는
모델은 본적 있는데 프레임이 비슷한듯? 여하튼 제가 본
스폰은 프레임이 좀 작은듯 했지만 의외로 상당히
멋지더군요(금색은 좀 별로고 은색이 멋져요-번쩍번쩍)
다른 분들께서는 이런거 없으신가요? 의외로 한번도
실물을 보지 못한 잔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