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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지난번 모 대학교 앞에서 있었던 일이 생각나는군요..

........2002.11.24 02:17조회 수 20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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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을 보니.. 또.. 그때가 생각나서 맘이 이상하네요..

스스로 불쌍하게 여겨지고.. 열받고.. 미국넘들 다 쫒아내고 싶고..


학교앞 신호등에서 있었던 일인데..

한 외국인이 있었죠.. 아마.. 미국이었을듯..(미국,러시아 사람은 구별하거든요..ㅋㅋ)

아무튼.. 저는 그 미국인 반대편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죠..

신호가 바꼈는데..때마침.. 그 미국인 옆으로해서(차도)..미국인 앞쪽을 거쳐 (인도)로 올라가려구 하는..연세가 지긋하신(50후반-60초반) 분께서.. 짐을 싣고.. 개조된 자전거모양의 오토바이를 타고 가고 있었죠..

그랬더니.. 그 미국넘이.. 인도로 못가게 아저씨를 막더니.. 아저씨는( 그래도... 그넘이 그렇게 까지 할지 몰랐는지.) 또한번의 시도?를 했죠..

헉.. 근데.. 이게 개같은 경우가..!!

짐 싣고 가시는 연세 지긋하신 분을.. 오토바이 통째.. 옆으로 밀어버리지 멉니까?  X랄 하면서요,.. ㅡ.ㅡ; 당황.

그때.. 옆에.. 앞에.. 있던 많은 사람들.. 눈만 멀뚱멀뚱.. ㅡ.ㅡ

저역시.. 머리속엔 많은 생각들을 하면서..가만히..

맘 같아서는 한방 날려버리고 싶었는데..

지내 나라 X같은 미국은 어떨지 몰라도.. 우리나라에서.. 통상.. 그런 오토바이.. 인도,차도 들락 거리는거.. 일상이잖아요.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란 말이 있지만..

이건..

미국넘이 가는곳엔 미국넘이 법이다.. 완전 그짝이죠.

아무튼.. 미국넘들이 날이 갈수로 미워미워 죽겠네요. ( 9.11도 꼬시다는 생각이.. 이래도 되나 몰라 ^^;)

그렇다고 길 지나가는 미국넘들 덥칠수도 없고..

무슨 대책이.. 없는지.. 아휴.. 참으로 답답합니다.

PS. 책한권 추천 하고 싶은데..

책 제목은 "우리들의 역사 이야기3" 인데.. 해방이후부터 우리나라역사 얘기인데.. 아무튼.. 관심 있으신분.. 한번 읽어 보세요. ^^*

이승만, 미국넘들.. 이래저래 짱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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