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만.       한흥규님...

제가 알기론 원상님은 한흥규님께 "트라이얼은 이런것이다.." 라고 들을만큼의

초보가 아니십니다. 원상님은 국내 100명도 채안되는 MTB 트라이얼 동호인중

에서도 실력자에 속하시는분 입니다. 여러 게시판에 한흥규님의 글이 있습니다

쭉~ 보았습니다. 한흥규님은 MTB에대해서 많은걸 알고 계시더군요.

허나 말입니다. 너무 주관이 강하시더군요. -자전거타기-란 정석이 없습니다.

어떤것을 타든, 어떤식의 라이딩 스타일을 가졌든 그것은 그사람만의 것이지

남이 강요할수는 없습니다. 즐기자는 겁니다. 뭐가 필요합니까? 선수도 아니고

이래서 이래야하고, 저래서 저래야하고......목적의식이 좋긴하지만, 강박관념

에 사로잡힌 목적의식은 여러사람을 피곤하게 합니다.

제가 이런글을 쓴것은 한흥규님께 질타를 하는것이 아닙니다. 전 그럴권리도

없습니다. 다만 상대방을 조금더 살펴보시고 글을 올려 주십사바라는것 입니다

그리고 게시판에 글을 남기고 싶지않았지만 한흥규님의 e-mail이 없어서 이렇

실례를 무릅쓰고 공개된곳에 글을 남기는것이니, 이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