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죠 합리적 소비 아주 좋은 표현입니다.^^
제 가슴을 콕~ 찌르시는군요.
항상 알고는 있으면서도 실천이 안되는 것을 전 그냥 스스로 병이려니 하고
스스로를 위안한답니다.
어차피 자전거 말고는 딱히 좋아하는 것이 없으니 가끔은 너무 많은 투자를
하는게 아닌가 자문하기도 하지만은 그것도 잠시...
매달 배달되어오는 책속의
새로운 부품이나 장비들을 볼때면 끝없는 구매욕의 솟구침에... 절제력을
상실하곤 한답니다...
올해 들어서 벌써 자전거를 4대째 바꾸려고 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이런 글을 읽으니 뭐랄까 한번 더 산악자전거를 처음 접하게 된 95년 겨울이
생각나네요^^ 장비 욕심 부품 욕심 그런거 전혀 없이 정말 즐겁게 많이 자전거
탔던 기억말이죠...
뭔가를 많이 알게 되면 그 만큼 욕심도 많아지고 그것에 대해 까다롭게
자기 주장을 펼치게 되는거 같습니다...
에고 횡설수설....그냥 오래간만에 마음을 간지럽히는 글이 있어서
주절주절 합니다
진학님 조만간 같이 또 라이딩 해요~ 오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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