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뱅이님의 글을 보고 저도 생각나는 일이 있네요.. ㅎㅎ
아마 제작년일이었습니다.
일때문에 청량리에 들렸다가 집으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집이 정릉이어서 홍릉을 거쳐 미아 4거리쪽으로 가는길이었습니다.
퇴근시간... 러시아워 때문에 천천히 가고 있었는데..
뒤에서 뚜둥...하며... 저를 앞지르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허억...
그것은....
머리가 하얗게 세시고 기다란 흰수염이 나신 할아버지였던겁니다.
한복 정장 쫘악 빼입으시고 RordStar (신사용 삼천리자전거)타고 절
앞질러가는것이었습니다.
할아버지에게 질수 없다... ㅎㅎ
도로는 차들로 꽉 차있어서 인도로 갑니다.
처음엔 할아버지를 추월했습니다.
하지만 골목에서 나오는 사람들과 차로 잠시 주춤하는 사이에...
할아버지가 나가는것을 보고 있었습니다.
이론... 이젠 차사이로 막가 전법을 씁니다..
헐... 버스와 버스사이에 껴서 오도가도 못하는 사이
할아버지와 10m 차이 납니다...
안돼...... 흑...
할아버지 신호 받고 가시고 전 신호대기에 걸려서 멈춰서야 했습니다.
할아버지는 천천히 일직선으로 쭈욱 나가는 데 차들이 다 비켜서고..
전 인도와 차 사이를 막 지나갈려면 사람들과 차들때문에 얼마 가질 못하고..
으... 로드에선 정말 RordStar가 짱입니다... -_-
아마 제작년일이었습니다.
일때문에 청량리에 들렸다가 집으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집이 정릉이어서 홍릉을 거쳐 미아 4거리쪽으로 가는길이었습니다.
퇴근시간... 러시아워 때문에 천천히 가고 있었는데..
뒤에서 뚜둥...하며... 저를 앞지르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허억...
그것은....
머리가 하얗게 세시고 기다란 흰수염이 나신 할아버지였던겁니다.
한복 정장 쫘악 빼입으시고 RordStar (신사용 삼천리자전거)타고 절
앞질러가는것이었습니다.
할아버지에게 질수 없다... ㅎㅎ
도로는 차들로 꽉 차있어서 인도로 갑니다.
처음엔 할아버지를 추월했습니다.
하지만 골목에서 나오는 사람들과 차로 잠시 주춤하는 사이에...
할아버지가 나가는것을 보고 있었습니다.
이론... 이젠 차사이로 막가 전법을 씁니다..
헐... 버스와 버스사이에 껴서 오도가도 못하는 사이
할아버지와 10m 차이 납니다...
안돼...... 흑...
할아버지 신호 받고 가시고 전 신호대기에 걸려서 멈춰서야 했습니다.
할아버지는 천천히 일직선으로 쭈욱 나가는 데 차들이 다 비켜서고..
전 인도와 차 사이를 막 지나갈려면 사람들과 차들때문에 얼마 가질 못하고..
으... 로드에선 정말 RordStar가 짱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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