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제가 오늘 재미있었던 일을 그냥 써보는거에요..말이 이상하더라도
재미있게 봐주세요^^@


제목그대로 저는 오늘 씨티100과 배틀뜨다가 퍼질뻔 했습니다.ㅜㅜ

제가 예전에 오프로드머신을 사기위해!! 열심히 일했던 피자집!(토핑ㅋㅋ)

밤11시경에 사장님도 보고싶고 친구도 볼겸 놀라갔습니다..

친구 일도 도와주고 가게문을 닫았습니다..이때가 12시30분정도??

친구는 집이 언덕끝에있는 곳에 있었습니다..

사장님이 씨티100으로 친구를 데려다는...ㅜㅜ이때부터 불안불안~~

사장님 왈: 수준아!! 너는 그냥 자전거 타고 따라와라!!

골뱅이 왈: 네!! (자신있게!!) 제가 꺽어드리죠.ㅋㅋㅋ

사장님 왈: 그래! 가봐라!!달려봐라!!

저는 쐈습니다..평지에서 45!!!!! 제가 200미터 1등!!!

기분 좋았습니다.ㅋㅋㅋ

근데 조금 경사진길...여기까지도 35로 쐈습니다...좋아!!!이겼다..

경사가 점점 심해지는....ㅜㅜ 나중에는 남산업힐정도..

그때부터 쳐지기시작....거의 다 왔을때는...

사장님은 저보다 먼저가서 담배를 피우시고 계셨습니다..

저는 숨을 헐떡이며..헉헉~~ 업힐중이였고.ㅜㅜ

저를 보자마자 ...

사장님 왈: 종석아!(제친구이름^^@) 가자!!!

골뱅이 왈: 헉헉 같이가요!!!

자신만만 했던 골뱅이무침!!!이런.ㅜㅜ  무참히 져버렸다.ㅜㅜ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이렇게 깨질줄이야...

친구집에 도착!! 친구와 인사를 나눈뒤~~ 사장님을 째리고!!

그순간 쐈습니다.ㅋㅋㅋㅋ

그때부터 쭈우우욱 딴힐!!!!

제가 딴힐에서는 이겼죠!!!!ㅋㅋ

자전거와 씨티100을 비교한다는거부터가 잘못된 생각이지만..ㅋㅋ

어거지로 비기고 왔습니다.ㅋㅋ 업힐은 졌지만..^^@

저 잘했죠??^^  로드용 타이어만 꼇더라면..ㅜㅜ이겼을지도.ㅋㅋㅋ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골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