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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러니

게리피쉭2002.11.30 08:11조회 수 14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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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론 상당히 맞는지도 모르는 소립니다..
  외제차 타시던 분들이 국산차로 바꿨다는 소리를 한번도 못들었군요  ㅡ.ㅡ..
  전에 제 친구 아버지도 볼? 타시다가 넘 오래되셔서 그랜저로 바꿨다가 도저
  히 적응 불능으로 중고 B?W 사시더군요....
  뭐 국산차 애용은 좋지만 국산차 메이커들 반성해야 됩니다,...
  차고장나면 어째 국산차 메이커보다 외제차인 아?디나 B?W 더빨리 오는겁니
  까  ㅡ.ㅡ..




>대외감정부추겨 국산품애용하게해 봤자, 노동자 때려잡고, 환경오염시키고, 부정부패저지르고,주가조작하고, 재산해외도피하던게 한국기업이지요.
>좋은건 미제건 중국제건 써야 합니다. 더이상 봐줄 필요가 없다는것이지요.
>국산잔차만 애용하다간 첼로,엘파마는 지금보다 더 형편없어질겁니다.
>
>
>전 얼마전까지 국산자동차 차체공장에서 일했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한국자동차 회사의 부도덕한 짓들을 더이상 두고 볼 수 없어서 이글을 씁니다
>이제부터 한국자동차 회사들(현대, 기아, 대우쌍용, 삼성르노)과 한국정부의 파렴치한 이중성을 적나라하게 고발하겠습니다....
>
>외국에서는 우리나라보다 자동차를 오래 탑니다(보통 20-30년) 그것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동차를 빨리 바꾸는 탓도 있지만, 한국산차가 그만큼 품질이 좋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
>세계시장에서 인정받은 한국산 차를 저질차라고 욕하니 이상히 여기실 줄로 압니다만, 그러나 그내면을 보면, 내수용 즉 국내 판매 차량과 수출용
>차량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
>일단, 생산공장에서부터 내수용차생산라인과 수출용차생산라인은 엄격히 따로 구분되어있습니다.
>
>내수용은 대충검사(500 대중 1대를 무작위로 검사)를 하고, B급 또는C급 자제를사용하지만, 수출용은 A급자제사용, 각각 한사람씩 시승해서 정말 완벽한 100% 검사를 합니다.
>
>국산차라고 할지라도 수출용차는 철판 두께가 두껍습니다(1.0~1.2 mm). 그리고 차체의 부식방지를 위해 아연합금 도금을 합니다.
>
>철판이 두껍고 도금이 되있기 때문에 용접강도를 강하게 하여 용접합니다.
>즉 녹슬지않고 튼튼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
>그러나 국내용차는 철판 두께도 수출용차에 비해 훨씬 얇고(0.7~0.8 mm), 아연합금 도금도 되어있지 않습니다.
>
>물론 용접도 약하게 합니다. 소형차나 중형차, 대형차도 이부분은 마찬가지입니다.
>
>간혹 대형차가 튼튼하다고 착각하시는분들이 계시는데, 대형차는 차크기만 큰것일뿐입니다. 실제로 소형차보다 튼튼하다거나 안전하지 않습니다.
>
>부속품들도 수출용과 국내용의 차별을 둡니다.
>수출용의 대부분은 수입품입니다(일본의 미쯔비시, 도요타에서 수입).
>
>그러나 국내용은 95% 가 국산과 중국산입니다(요즘에는 중국산부품이 60% 를 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내용 국산차를 1년 만타면 부속품에 이상이 생겨 또다시 부품을 구입하는 악순환이 되풀이됩니다 (자동차회사들의 짭잘한 부수입)
>
>그럼 왜 이렇게 내수용차를 부실하게 만들까요 ?
>
>그 이유는 첫째, 정부의 자동차 안전기준이 다른 나라에 비해 낮기 때문입니다.
>
>교통사고도 많은 나라에서 왜 자동차 안전기준은 낮을까요?
>그것은 자동차 회사들의 로비 때문입니다.
>(각 자동차회사들은 정부에 정치자금을 대주고 있고 그댓가로 각종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
>둘째, 잘팔리게 하게 위한 자동차 회사들의 비양심 때문입니다.
>(계속 새것만 사라는 뜻)
>
>국산 내수용차는 몇년이 지나면 도금이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아무리 흠집없이 타고 코팅을 하고 광택을 몇번씩 낸다 해도 결국은 차체의 내부에서 부식이 일어나 페인트가 안에서 벗겨지기 시작합니다. 즉 차를 바꿔야 할때가 온것입니다
>
>게다가 수출용차는 보증서비스가 미주(미국,캐나다)에선 10년또는 50만 km 보증서비스를 줍니다. 유럽이나 오세아니아지역도 최소 5년 또는 25만 km 보증수리기간을 줍니다. (참고로 택시도 10년이 지나야만 30~40 만 km 정도입니다)
>실상 북미지역에선 한국자동차를 타는 사람들은 가난한 사람들이나 한국교민들이 대부분입니다. 이유는 싸고(덤핑), 보증기간이 길기 때문입니다.
>
>세상에 어떤 자동차회사가 10년이나 서비스기간을 준단말입니까 ?
>토요타가 10년을 줄까요 ? 벤츠가 10년을 줄까요 ?
>그런데 한국차는 10년을 줍니다.
>
>그러나 정작 가장 큰 고객인 한국에선 많아야 3년 ? 그것도 5년정도 지나면 부속품을 폐차장에서 구해야 합니다.
>
>더열받는건 수출용자동차의 가격입니다...북미지역에선 그랜져XG 가 미화 12,000 달러 (한화 1,560 만원)면 구입할 수 있습니다.
>
>EF 소나타는 9000 달러(한화 1,170만원)면 구입합니다..... 이가격은 앞으로 신제품자동차가 들어오면 다시 세일을 해서 더욱 떨어집니다...
>(약 40% ~ 50% 세일 = 각주마다 약간씩은 가격변동 있음)
>
>이 자동차들의 가격은 관세와 GST, 소비세등 모든 세금이 붙은 가격입니다.
>현대에서 제시하는 수출가는 더 낮은 가격입니다.
>
>세상에서 가장 교통사고가 많이나고 가장 사람이 많이 죽는 나라에서 자동차는 정말이지 부실하게 만들고 비싸게 팔아먹고 똑같은 차라도 다른 나라에 팔아먹는 차는 튼튼하게 만들고 싸게 팝니다...............
>
>녹슬지 않는 안전한 차를 탈 권리는 다른 나라 국민에게 뿐만 아니라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에게도 있는것입니다.
>
>다른 나라 국민의 생명은 소중하면서 우리나라 국민의 생명은 소중하지 않는 한국자동차 기업들을 보면 울화가 치밉니다.
>
>외국자동차회사들을 보십시요.. 자국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스스로 안전강화 기준법을 정부에 건의하고 회사들끼리 안전에관한건 연합해서 스스로 엄격한 법을 지키는 행위를...
>
>그러나 한국의 대기업의 삐뚤어진 기업관으로 기업의 이윤만을 위해 국민의 안전을 내 팽게치고 자기들의 새차를 계속해서 팔아먹기 위해 일부러 자동차를 약하게 만드는 비행을....더이상 두고 볼순 없지 않습니까 ? ....
>
>실력이 없어서 못만드는것과 만들 실력이 있는데 의도적으로 못만드는 "척" 하는것은 엄연한 천지차이입니다.
>
>비양심적인 한국의 자동차 판매회사와 정부는 즉각 반성하고 국내용차에 대한 자동차 안전 기준을 높혀야 한다고 봅니다.
>
>그런데도 정작 국내자동차회사들은 서포터가 되달라느니, 애국심을 부르짓으며 애국심에 호소 외제차타는 사람들을 매국노로 몰고 있으니...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말이 안나옵니다... 그렇다면 휘발유는 수입아닙니까 ?
>
>이러한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 아직 뾰족한 해결책이 없다는게 가슴아픕니다..
>정부도 국민의 편의 아닌 정치자금 대주는 대기업들의 편인데 국민의 의견에 신경쓰겠습니까 ? 약간의 해결이 있다면 수입차전면 개방뿐입니다...
>
>수입차들이 국산차들과 공정한 경쟁을 하고 수입차들이 먼저 솔선 수범 서비스를 개선한다면 국내차 기업들도 태도를 달리할 것입니다
>
>다행히 요즘 수입차업체들은 국내업체보다 각종 서비스에 신경써서 영업하는데 약간은 기쁜마음이 듭니다.
>
>아직 이런 방법뿐인것이 답답합니다 ... 원래는 정부가 직접나서야 하는데, 정부는 자동차를 만드는 대기업만 감싸고 돌고있으니,,, 정말 화가납니다...
>
>이젠 우리 국민들은 더이상 대기업과 정부의 봉이 아님을 명심해야 할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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