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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에공..이보슈들..지나가다가 한 마디 하겠습니다.

........2002.12.01 04:20조회 수 139추천 수 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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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일부러 즐겼다느니..
이런거 사실 근거도 불충분하고,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이 객관성을 부여받은 사람인지도 알 수가 없습니다. 단지 우리 국민이 지금 흥분된 상황이기 때문에, 그 말까지도 믿을까봐 겁이 납니다.
가끔씩 이럴때는 보수 신문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도지나 개혁 성향에 가까운 신문들이 더욱 근거가 불충분한 말을 사실인 양 떠들어 대니깐요. 최소한 조중동은 있는 사실을 과장하거나 조장하는 사실은 있지만, 있지도 않은 사실을 거짓으로 꾸미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90년대 이래로는...
한겨레나 경향일보 혹은 중소 신문들...
독자 투고란에도 이런글좀 제발 올리지 마세요.

그렇게 따지자면, 우리는 실제로 베트남 주민들을 대량 학살하고 살인놀이를 실제로 즐기는 잔인한 종족입니다. 게다가 어린애들 귓까지도 다 파 버렸다죠? 코도 베어버리고..
뭐, 문제의 핵심이 빗나간 것 같긴 합니다만..

게다가 못사는 나라 국민들 돈 좀 벌어 보겠다고 한국으로 온 노동자 보십시요. 담배불에 태운 살, 파인 눈...잘린 손. 그게 다 한국인 짓입니다. 거기에 비하면 미국애들은 최소한 한국인에게는 실보다는 득이 컸다는 사실을 인정하시기 바랍니다.

음모론 이라고 해서 부시의 의도적인 쌍둥이 빌딩 파괴 사건도 힘을 얻던 적이 있었죠. 음모론은 100%중에서 믿을게 5% 정도 될까 말까 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언론 말살 음모론, 노무현의 국민 경선 조작 음모론 등...
우리 주변에 이런게 워낙 많다 보니, 이젠 믿을거 안믿을거 다 믿나 봅니다.

꼭 제가 미국편을 들고있는 느낌입니다만, 저도 미국 애들 하는 짓이 너무나 꼴보기 싫고, 우리의 권리를 당당히 찾고 싶습니다. 하지만, 있지도 않은 사실을 쉽게 믿고, 되지도 않는 주장을 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이성을 찾고 감정을 최대한 자제하고 이 기회에 sofa 규정을 재검토 할 것을 요구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감정적으로 미군이 일부러 여중생들을 추행하고 놀이개감으로 가지고 놀았다는 말은 사실이 100% 확인되지 않고, 상황추리 혹은 심리추리 같은 걸로 안했으면 좋겟습니다. 증거가 있다고요? 그건 상황증거입니다. 절대적으로 믿을게 못됩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고의가 아닌 과실로 사람을 2명이나 무참히 살해한 상황에서 제정신이 겠습니까? 앞뒤 진술이 빗나가는건 있을수 있는 일입니다. 지금 밝혀진 것은 미군들의 실수는 자명하고 과실치사가 인정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인간들은...미군이 고의로 여중생들을 확인 사살(?)하면서 살인을 즐겼
>
>하는데...정말 어의가 없습니다...전 세계에서 아무리 군기 빠진 인간들이
>
>모였어도 기갑차량 훈련하는데 그 정도 이성도 없을까봐서요...그 미군들은
>
>또 뭐한다고 그렇게 한국에 원한이 많아서 그 짓일지???
>
>게다가 최소 여러대에서 수십대가 일렬로 기동하는걸로 아는데 중간에서 혼
>
>자 그런 살인마 짓을 한다는게 과연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입니까???)
>
>
>
>-----------------------------------
>위의 부분에서만 댓글 올립니다.
>그들은 충분히 그럴수 있는 인종입니다.
>백인 우월주의.
>미국 우월주의.
>LA 폭동.
>뉴스에서도 나오잖습니까? 별 대수롭지 않은 문제로 백인 경찰이 흑인을 곤봉으로 두드려 패는장면.
>어떤 원한을 근거로 '백인우월주의'가 발생한것은 아니지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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