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식력: 아들 서울 국립 명문대에 다님(2명임. 사회경제적 분위기 때문에
                                               한 타스는 더 낳을 수 있었음에도 절제함)
건강상태: 배가 나오지 않음. 매우 날씬한 체격 유지. 흰머리 거의 없음.
              신체 건강 상태- 충치이외에 거의 이상 없음
부작용: 1.동년배 친구들이 애하고 다니는 것 같다고 같이 다니는 것을 꺼려함-            그래서 약간 떨어져 다님-
           이유는 친구들 대머리에 흰머리, 배 왕창 나오고, 얼굴 주름골 깊음.
           내가 봐도 완전히 맛간 늙은 아저씨들이라, 나하고 다니면 너무 표가
           난다다 어쩐다나..
            2. 자식 놈들과 같이 다니면, 남들이 형 동생으로 착각하여
            아버지 품위 유지에 상당한 문제 있음.
            3. 그 결과 자식 놈도 지 애비를 친구로 착각하고 지 여자친구
            만나는데 같이 가자는 둥 헷갈려 가정 질서 유지에 어려움 있음.
            4. 자식 놈들이 운동이라면 깜박 죽음. 아마츄어 대회 상도
            많이 타옴. 그 결과 부러진 다리, 찢어진 상처 때문에 병원비 무지
            많이 나감. 나중에 정형외과가 단골이 되어 깍아주거나 무료 치료해
            주어 부담이 줌. 미침.
            5. 좋은 자전거나 부품,용품만 보면 미쳐 날뛰다 결국 삼.
              경제적으로 막대한 지장을 줌.
결론: 심대한 부작용이 많으나, 건강, 왕성한 생식력 증진에 탁월한 효과 있음.
        30년간 라이딩시 위와 같은 증상 나타날 확율 매우 높음.

기타: 1.임상실험 대상자는 15세부터 35년간 라이딩을 거의 거르지 않고 함.
        2. MTB나오기 전 사이클로 비포장길과 산을 죽어라 탔음(참고; 30년전
          구리, 미금, 금곡, 춘천 방면, 양수리 방면 거의 비포장, 그냥 조금만
          옆으로 새면 산악 라이딩 이었음. 수락산 북한산 매우 좋았음.
          허접 부품 사이클  메고, 타고 산꼭대기 올라갔다가, 요즘말로 딴힐-
          당시 브레이크패드는 경사에서 꽉 잡으면 휙 돌아가 제동이 안되었고,
          폭크가 안쪽으로 휘기도 했음. 그걸 펴서 다시 탔음-해 댔으니 분명
          제 정신이 아닌 사람임)
        3.현재 죽어라 MTB, 로드 사이클 번갈아 온로드 오브로드, 산, 하천 등
          기분나는대로 막 타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