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덕분에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2틀전 오전10시경 경원대 공사현장에서
일어났습니다.
진입로 확장공사하는데...
그곳을 30센티쯤 땅을 깍아 놓은곳
그 30센티 위에서 평지로 이어지는 흙길 약간의 경사지만
거의 평지였다.
착지순간 앞바퀴부터 떨어졌는데...
프레임이 두동강 난것이다.
제몸은 머리부터 떨어진것이다.
산악 자전거라는게 이렇게 쉽게 깨지는게
저는 자전거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추운 날씨도 아니었고 프레임도 튼튼 한 줄 알았는데...
음.........
이마 깨지고 현재 오른쪽눈 부어서 잘 못뜨는 상태
성형 수술 무조건 해야된다는데...
이걸 어찌할 것인가?
마린 네일 트레일이라는 자전거인데...
지금 병원에 입원중인데...
보험 처리도 안되고 돈은 돈대로 내고
진짜 비싸네요,,
어떻게 할 지 막막함
답답함 맘에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