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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도대체 뭐가 문제는 되죠

........2002.12.09 13:05조회 수 162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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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점은...
자본끼리의 격돌입니다,
국내자본과 국외자본
ㅋㅋ
그걸 이해해야
좃선일보가 왜 그리 논평했는지
이해가 갈겁니다.




>저런 국수주의적인 무식한 발언을 싣는 신문도 문제지만
>그걸 그대로 퍼다나르는 사람들도 참 문제입니다.
>
>우리나라 헌법에는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 도서로 한다"라고 명기되어있습니다.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조항이지만 일단 저 규정 때문에
>우리는 영토가 변할려면 헌법의 개정이 필요한 나라이게 되는겁니다.
>
>카쇼기에게 땅을 파는것은 그것을 미국의 영토로 만들어 주는게 아닙니다.
>단지 카쇼기가 그땅에 투자를해서 놀이공원같은 것을 조성하게하기 위해 파는겁니다.
>롯데에서 롯데월드 지을려고 땅사는거랑 별 차이가 없는거라는거죠..
>그런식이면 우리기업이 해외나가서 땅사는건 우리나라 영토확장이 되게요?
>
>저 교수라는 사람이 주장하고 싶은게 안면도가 자연환경때문에 개발하기 싫은것이라면
>개발하지말고 보존하자고 외치는게 옳은건데 왜 저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건지...
>저땅을 팔더라도 저 교수가 주장하는 안보상의 문제 따위는 일어날수가 없습니다.
>나중에 문제될거 같은면 억지명분을 내세워서라도 정당한보상을 해주고 수용해버리면 됩니다.
>거기는 카쇼기소유지만 한국땅이기 때문이죠.
>
>들어가면 엽총들고 나가라고 한다구요??
>카쇼기가 그땅사서 자기 별장지을려고 하는거도 아니데 도대체가 무슨 소리인지...
>카쇼기가 무슨 바보입니까..
>지돈 부어서 골프장,카지노 만들어 두고 오는 손님한테 엽총쏩니까?
>
>사실을 교묘하게 조작하는 저글의 의도가 뭐겠습니까?
>"우리 영토를 미국넘에게 팔아넘길려는 이 망할넘의정권!!!!"
>이라고 우기고 싶은것 아니겠습니까...
>현재 상황에서 저런걸로 득보는 사람이 누구겠습니까?
>부패정권 심판론을 외치는 분인지...낡은정치 청산을 외치는 분인지...
>
>예전의 박찬종독도사건에서도 경험했듯이 일부 불순세력들이
>순진한 대중의 애국심에 호소하여 자신들의 숨겨진 뜻을 이루려는것 지겹습니다.
>이런식의 국수주의는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제발 한번 더 생각하고 글을 쓰십시오.
>
>
>
>
>
>>회원가입 하셨으면 나옵니다...
>>
>>[기고] 안면도를 외국인에 팔다니 ........ 鄭允在 [새창]
>>(조선일보/사설칼럼 : 2002.11.29)
>>..이라크가 35년 그런데 최근 안목이 짧고 세상물정에 어둡던 제정러시아의 관리들이 보물 같은 알래스카를 헐값에 팔아치웠던 사건과 같은 통탄할 일이 충남안면도에서 일어나려고 한다. 돈계산, 유권자 표 계산에 바쁜 충남의 지사와 관리들은 편안하게(安) 잠자는(眠) 땅, 안면도의 이 지역은 특히 해안사구가 아름다울 뿐
>>
>> 글 / 정윤재 (정신문화연구원 교수)
>>
>>안면도를 외국인에 팔다니...
>>알래스카는 본래 러시아인들의 수달가죽 생산기지였다.
>>그러나 이곳에서 모피생산이 줄어들자 러시아 정부는
>>한반도의 7배나 되는 이 땅을 1867년 단돈 720만달러를 받고
>>미국에 팔아 치웠다.
>>
>>현재 미국 알래스카주(州)는 전략상 매우 중요한 지역이고
>>이라크가 35년 동안 수출할 수 있는 양의 원유가 매장되어
>>있는 보물이다.
>>이렇듯 땅이나 자연환경의 가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천양지차로 달라지는 것이다.
>>
>>따라서 영토래야 조그마한 한반도와 섬들뿐인 우리의 경우
>>국토의 해외매각은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만 한다.
>>그런데 최근 안목이 짧고 세상물정에 어둡던 제정러시아의
>>관리들이 보물 같은 알래스카를 헐값에 팔아치웠던 사건과 같은
>>통탄할 일이 충남 안면도에서 일어나려고 한다.
>>
>>돈계산, 유권자 표 계산에 바쁜 충남의 지사와 관리들은
>>편안하게(安) 잠자는(眠) 땅, 안면도의 꽃지해수욕장
>>남쪽 부근 80여만평을 불과 300억원 정도 받고 미국의
>>무기거래상 아드난 카쇼기에게 매각할 방침이라고 한다.
>>
>>이 지역은 특히 해안사구가 아름다울 뿐 아니라
>>서식하고 있는 식물도 다양하다.
>>
>>또 ‘안면도 바지락’의 주 생산지이기도 하다.
>>카쇼기는 이곳을 매입하여 향후 10년간 35억달러를 투자해
>>카지노와 골프장 등 위락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한다.
>>
>>이 계획의 추진을 ‘돕고 있는’충남도청의 관리들은
>>당장의 땅값이 아니라 차후 개발되었을 경우의 엄청난
>>세금수입과 높은 고용효과를 기대하자는 입장이다.
>>
>>그러나 이것은 지각없는 공무원들이 우리 국토를 가벼이
>>여기고 이 땅을 지켜온 백성들을 업수이 여기는
>>어리석음의 소치이다.
>>
>>외국인들에게 땅을 팔아 거기에 차려진 노름방에서 개평이나
>>뜯자는 속물근성이라고 비난받아도 할말이 없다.
>>
>>그곳을 위락단지로 만들어 주민들을 종사자나
>>청소부로 만드느니 차라리 경쟁력 있는 ‘
>>청정 바지락 생산기지’로 조성하는 편이 백배 낫다.
>>
>>우리가 특히 유념해야 할 것은 외국인들의
>>재산사유 관념은 냉혹할 정도로 철저하다는 점이다.
>>만약 이 땅이 팔렸을 경우, 누구라도 그곳에 들어가
>>우리가 옛날부터 하던 습관대로 노래라도 한 곡조 불러보라.
>>
>>그러면 그 즉시 어디선가 관리인이 나타나 당장‘
>>개인영토(private property)’에서 나가라고 눈을 부릅뜨고
>>소리칠 것이다.
>>심한 경우 엽총을 들이대기도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
>>더구나 카쇼기측은 협상과정에서 충남도에 대해 주변
>>공유수면 점용허가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는데 만약
>>그렇게 될 경우 우리의 해안안보는 심각한 타격을 받을 것이다.
>>
>>충남도에서는 카쇼기의 현지법인을 만들어 우리나라
>>법과 규정을 준수하도록 한다지만,
>>일단 땅 소유주가 외국인인 이상 천만의 말씀이다.
>>
>>안면도 땅을 제대로 활용할 자신이 없으면 차라리
>>후손들에게 그대로 물려주는 편이 낫다.
>>그리고 카쇼기에게 이미 너무 많은 것을 약속했다면
>>
>>*매각하는 대신 50년 혹은 100년을 기한으로 임대해 주자.
>>이것이 우리의 영토주권과 자존을 지키면서 경쟁력 있는
>>금수강산을 만드는 길이다.
>>
>>** 홍콩이나 마카오의 경우, 청(淸)이 그곳을 팔지 않고
>>빌려주었기에 최근 되돌려받았지 않았는가?
>>충남도청의 관리들은 안면도가 그렇게 어렵사리
>>산 땅이 아니라서 쉽게 팔아치우려는 것인가?
>>
>>서해와 남해에 있는 우리의 섬들은 모두 보물단지이며
>>안보 측면에 있어서도 극히 중요하다.
>>
>>만약 그들이 임차하지 않겠다면 그것으로 협상을 끝내고
>>정 필요하다면 국내기업들에 맡기면 되지 않는가?
>>
>>언제 안면도 주민들이 땅 팔아 카지노 짓자고 요구하며
>>시위 한번 한 적 있는가?
>>
>>충남지사와 관련 공무원들의 사려깊은 판단을 기대한다.
>>작성자 : 鄭允在 (정신문화연구원 교수·정치학·한국녹색회 회장)
>>작성일 : 2002.11.29
>>
>>
>>>무슨 소린지요?
>>>
>>>조선닷컴가보니까 11월30일엔 아예 신문이 안나온건지... 사설이 없던데..
>>>그리고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드네요. 안면도가 미국사람에게 300억에 팔린다니...
>>>
>>>>안면도가 미국 무기상 카쇼기에게 겨우 300억에 팔린다는군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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