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석원입니다.
오늘은 옷에 대한 정보(허접?)를 올릴까 합니다.
첨 자전거를 탔을 땐 동대문에서 이름없는 자전거용 상하의를 8만원정도에 구입을 했었고,
금년에는 1년간 보디빌딩(초보랍니다)을 한 관계로 이옷이 작아 15만원정도
주고 상하의를 구입했답니다. USPS 것으로요...
그런데 날씨가 추워 자켓을 구입하려고 했더니 가격이 엄청나더군요.
20만원..............욕나오네요.

그런데 평소 등산을 좋아하는 관계로 등산용 자켓을 걸치고 자전거를
탔더니 의외로 괜찮더군요.
그래서 아래의 글을 올립니다.

자전거 자켓의 가장 큰 장점은 화려함.(요즘은 뽀대라 하더군요)
단점은 가격....성능(실제로 등산복의 성능보단 떨어지는 것 같은데...)

등산용 자켓(구스다운이나 그런 것 말고 경량의 플리스 자켓)
단점 : 극히 화려하지 않은 단순함(올 검정 컬러, 또는 적색+검정)
장점 : 가격...보통 동일성능대비 (4분의 1 정도) 왠만하면 등산용도 20만원대가 기본이지만 공동구매하면 5만원대
         성능 : 자전거용 자켓이 도저히 따라올 수 없음(등산복의 노하우?)
        
등등 입니다. 참고로 저는 작년에 공구한 등산용 자켓을 입고 자전거를 타는데 더울때 겨드랑이의 땀빼기용 전용자크를 열면 땀이 쏘옥 빠진답니다.
폼에 대한 단점 말고는 거의 모든면에서 등산용이 우수한 것 같은데  시선을 낮춰 등산용을 구입하면 정말 편하고 저렴한 자켓의 구입이 가능할 것 같네요.


참고 등산용품 공구는 인터넷의 SB클럽이나 아웃도어클럽에서(물론 저랑 관계 없죠)에서 많이 하더군요....

사족 하나 : 저는 등산복이 계절별로 서너벌을 갖추고 있는데(가격은 바지하나에 20만원 짜리도 있고, 자켓도 물론 고가품을 갖추고 있습니다만) 제가 최고로 아끼는 제품은 금년에 5만원주고 산 윈드자켓입니다.
'라스트 찬스;래스트 챈스?)라는 이름의 미국브랜드인데 아마 베트남이나 중국에서 만들었겠죠. 남대문의 등산용품 파는 곳에서 구입했는데  정말 강력추천합니다. 방수+착용감 접으면 주먹하나...

혹시 오해는 마십시오.
저는 39세의 직장인으로 어떠한 가게와도 관계가 없는 순수한 아마추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