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릴때 어른들이 저희들이 왬.. 듀란듀란.. 등등의 팝송을 듣고 있으면 '니네.. 무슨 뜻인지나 알고듣냐?'란 말을 많이 하셨죠... '네.. 알고 들어요' 하면 '이넘이 말대답은!!!' 하고 혼났죠.... -_-;

반미..  님 말씀처럼 사실적인 근거를 알고 반미를 외치면 좋겠지만...
남들이 하는걸 보고 '아..한미관계에 뭔가 문제가 있나보다..' 라는 생각만으로 반미시위에 참가한다고 해서 그들을 비난하지는 말아주시면 좋겠네요.. 그러면서 알아가는 겁니다. 뭐가 문제고 뭐를 고쳐야 하는지..

초보라이더가 번개참가할까말까 망설이고 있을때
'일단 한번 나와 보세요.. 그러면서 배우는 거져...머..^^'라고들 리플다시는 것처럼.. 초보 반미투사에게도 같은 격려를 해주시면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