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나 강변으로 얌전히 달릴때는 헬멧 대신 헤드폰 쓰고, 도로로 올라갈땐 헤드폰을 목으로 내리고 달리는데 이거 의외로 괜찮군요.

완전 밀폐형이라 평소에 음악 감상 하려면 너무 더워서 -_-; 힘든 녀석인데 추우니까 이거 의외로 괜찮네요. 만약에 넘어져도 어느정도 쿠션은 되어줄것 같고.

여름에 온로드 라이더들이 헬멧 대신 두건을 쓰는데 이 녀석도 그 정도의 "가벼운" 녀석은 되어서 편하군요.

(케이블 제외 140그램, 3m 케이블 포함 약 215그램. 어지간한 헬멧의 1/3 무게죠 -_-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