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춘천에있는 대학에 면접이 있거든요. 집은 이천이고... 버스를 타고 가려

고 했는데... 이른 아침엔 시간이 여의치 않고... 전날 가자니... 알바에 빠질순

없고... 알바는 밤늦게 끝나니... ㅎㅎㅎ 그래서 새벽에 자전거를 타고 가려고

합니다.

1년전에 고물상에서 산 잔차를타고 서울서 홍천까지 갔다온적도 있어서... 그

정도 거리는 문제 없을듯 한데... (지금잔차는 생활용 싸이클이죠...)

여쭤 볼께 있는데요. 이천에서 춘천까지 어디를 거쳐서 가면 가장 힘이 적게 들

면서 빨리 갈수 있을까요? 너무 힘들면 면접 보는데 지장이 있을까봐... ㅋㅋ

되도록이면 최단거리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지금 이천에서 양평으로 간후에 춘천쪽으로 갈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

왈바 분들이 라이딩을 그쪽으로 자주 가시는것 같던데... 그래서 그쪽 지리를

잘알고 계시지 않을까해서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