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문경 시청과 새재 관리원과 통화한 결과 문경 새재는 자전거 통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됩니다.
상황에 따라 허용할 수 있는 방안(가령 공식 기관의 학술 답사 내지는 문화 유적지 탐사라는 명분을 활용)이 없느냐고 문의해도 절대 안 된다는 대답만 들었을 뿐입니다.
좀 답답하고 안타까운 현실 앞에서 실망감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그렇다고 그 반감으로 16명이 집단으로 보란 듯이 새재를 넘을 수는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서운하기는 하지만 그들의 규칙을 존중해 줄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늘재에 대한 자전거 통행 여부에 대한 문의에서도 같은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구미바이크님의 말씀을 참고 삼아 라이딩 계획을 수정할 계획입니다. 2개의 안을 놓고 회원들과 회의하여 결정할 예정입니다. 도움을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제1안 이화령 코스
문경(제1관문 주차장) - 이화령 휴게소 - 연풍- 조령 휴게소 - 수안보
==>숙소(수안보)에 승용차 1대 대기, 트럭으로 자전거 16대 운송, 승용차 및 트럭으로 회원 이동(승용차-14명, 트럭 2명), 수안보 도착 후 트럭기사 및 운전자 문경으로 이동. 기사분들의 노고가 큼.
제2안
수안보 - 미륵리 - 월악나루 - 수안보
진행이 복잡하지는 않은데 차량 통행이 많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과연 어떤 코스가 멋진지 모르겠네요.
상황에 따라 허용할 수 있는 방안(가령 공식 기관의 학술 답사 내지는 문화 유적지 탐사라는 명분을 활용)이 없느냐고 문의해도 절대 안 된다는 대답만 들었을 뿐입니다.
좀 답답하고 안타까운 현실 앞에서 실망감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그렇다고 그 반감으로 16명이 집단으로 보란 듯이 새재를 넘을 수는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서운하기는 하지만 그들의 규칙을 존중해 줄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늘재에 대한 자전거 통행 여부에 대한 문의에서도 같은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구미바이크님의 말씀을 참고 삼아 라이딩 계획을 수정할 계획입니다. 2개의 안을 놓고 회원들과 회의하여 결정할 예정입니다. 도움을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제1안 이화령 코스
문경(제1관문 주차장) - 이화령 휴게소 - 연풍- 조령 휴게소 - 수안보
==>숙소(수안보)에 승용차 1대 대기, 트럭으로 자전거 16대 운송, 승용차 및 트럭으로 회원 이동(승용차-14명, 트럭 2명), 수안보 도착 후 트럭기사 및 운전자 문경으로 이동. 기사분들의 노고가 큼.
제2안
수안보 - 미륵리 - 월악나루 - 수안보
진행이 복잡하지는 않은데 차량 통행이 많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과연 어떤 코스가 멋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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