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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Beautiful days in my memories

freman2002.12.22 12:24조회 수 16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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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여자들이 흔히 쓰는 핑계입니다.  만일 그때 천원짜리 몇장, 아니 심지어 몇십만원짜리 핸드백을 사주었더라도, 그런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때는 감동한 척해도 나중에 언젠가는 똑같은 말을 할 겁니다.  물론 그땐 말을 바꿔서, '오빠는 일만 있으면 돼.'라든가, 기타 등등의 핑계를 대며 돌아설 사람입니다.  그러니 절대 그런 후회는 하지 마세요.  지금의 현실에 만족하면서, 언제 터질 지 모르는 그런 사람과 지금 같이 있지 않은 것을 축복으로 생각하면서요^^;  너무 비관적인가요?  하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니랍니다.  그럼, 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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