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일인지 영문을 알고 싶습니다..

사실 인터넷이라는 즉흥적이고 감각적인 매체의 등장으로 인해

사색과 균형감, 그리고 군중심리에 흽쓸리지 않는 자신만의 가치관..

이런것들이 사라지는것처럼 보이기는 합니다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러한 요소들(즉 사색을 필요로 하는 여러가지것들..)이 인터넷의 특성상

눈에 띄지 않기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인터넷에 글을 올림은 신문에 자신의 생각을 적는것과 마찬가지인데..

(대중에 공개되기 때문에..)

사실 저도 이렇게 나가다보면 언젠간 다른 매체들이 인터넷처럼

즉흥적, 감성적으로 변하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어떤 불쾌하신일이 있으신지는 모르겠으나 걱정해 주시는만큼 자성을 통한 변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매체의 변화.. 그속에서 발생하는 순기능과 역기능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과정을 통해 보편타당한 합의점이 도출되지 않을까... 감히 생각해봅니다.

힘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