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yclepark 입니다.
건강하신지요? ^^

YS 님의 글을 읽고 잠깐이나마 제 자신을 반성해 보았습니다.
나이로는 이미 어른이 된지 오래지만 생각과 경험으로 볼 때 아직도 너무 모르고 있다는 것을, 늦게나마 시작한 사회생활을 통해 깨닫고 있습니다.
그동안 편하게만 살아오다가 현실과 부딪쳐 보니 만만한 것이 하나도 없어서, 지금 혼란을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새해가 얼마남지 않은 지금, 다시 결심을 하려고 합니다.
편하게 살기 위해 진실을 왜곡하지 않고, 좀 힘들더라도 우직하게 살기로요...
과연 이 결심이 계속 잘 지켜질지는 모르지만, 흔들릴 때마다 왈바에서 뵈었던 많은 어른들의 모습을 떠 올리겠습니다.
언젠가는 저도 다른 라이더들에게 진짜 도움을 주는 날이 있기를 기대해 보면서요... ^^;;

그럼 밝아오는 새해에는 더욱 좋은 일만 있으시기를 바라며,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