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호신용 봉은 좋은 무기이고 사용하기 편리하기는 하지만 황소만한 개를 물리치기에는 사이즈가 조금 작은게 아닌가 합니다.
가장 확실한것은 각목입니다. 두툼하고 1미터 정도로 길다랗고 눈에 잘 뛰는 색깔의 각목을 한번 허공에 휘두르면 황소만한 개도 미친듯이 도망갑니다.
그런대 그런 황소만한 개를 보고 맞짱뜰수 있는 뚝심을 키워야 합니다.
이건 첨에는 안됩니다. 그런대 개때문에 산전수전 다 겪고 나면 개를 만나면 오기가 생겨서 니가 죽나 내가 죽나 함 해보자 하고 전에는 없던 용기가 생깁니다.ㅡ.ㅡ;;
그리고 중요한 것은 사진과 같은 편리한 호신무기를 가지고 있다면 상관없겠지만 저같이 각목을 가방에 넣고 다니는 형태라면 개를 발견하는 즉시로
사무라이 칼 뽑듯이 각목을 가방에서 뽑아야 합니다.
암턴 각목만 가지고 있다면 쫄 필요 없습니다. 물론 황소같은 개를 급작스럽게 만나서 미처 대응할 시간이 부족했다면 모르지만 각목을 가지고 독기를 품고 눈에 살기를 흘리며 용감이 휘두르며 나가면 개는 도망갑니다.
그렇게 되려면 내공이 필요할듯..



>>안녕하세요. 윤석원입니다.
>>예전에 배터리용 하우징으로 개조한 제펠 물병과 개쫒기용으로 소개한 바 있는 바톤의 사진을 올립니다.
>>참고로 바톤은 미국의 ASP라는 회사제품으로 17만원 좀 더주고 구입했습니다.
>>이제품과 동일한 모양의 바톤이 있는데 색깔은 흑색이며 좀더 무거운 제품은 13만원정도 한답니다
>>
>>그리고 배터리용 하우징은 그냥 물통같은데 사실은 물나오는 구멍에 전원플러그가 삽입되는 잭이 결합되어 있습니다. 잭은 핫멜트라는 권총같이 생긴 본드로 붙인 것이고, 겉보기는 별거 아닌 것 같은데 생각보다 많은 개조가 필요합니다. 꼭지부분의 링이 없으면 마개가 그냥열리기 때문에 이부분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답니다.
>>참고하시고요...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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