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에 전화해서 늦을거 같으니 약속 장소 변경하자고 했는데, 왠걸 아무도 안나왔다고 하시네요.ㅋㅋ 그래서 2시까지 기다려주신다고 해서 만나서 남한산성 타러 갔었습니다. 산 위까지 열심히 올라갔는데 산위는 눈이 내리더군요. 그래서 바로 꼬리 내리고 하산 했습니다. ㅋㅋ 남한산성 처음 갔는데 도로 업힐이 재미있더군요. 내려오는데 바닥이 얼어 조금만 브레이크 잡아도 뒷바퀴 돌았습니다. 날이 안좋아서 오늘은 자전거 타기 안 좋은 날이었습니다.
아직도 언제나 언제까지나
자전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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