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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종류도 잘모르고, 일단 개가 쫒아오면 정신못차림닏다.

회전목마2002.12.30 09:48조회 수 26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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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소심한겁니까?  전에 평택 고성산에서 민가에서 풀어놓은 중간정도의 똥개가 죽일려고 쫒아오는겁니다.  저도한 쫄아가지고 비포장 험로를 미친듯이 도망치다 또랑골에 앞바퀴가 처박히며 저는 흙구덩이속에 팔뚝과 오른쪽 유니폼을 갈아먹으며 나뒹굴었습니다.  이거 어디가서 보상받습니까.  그래서 불안한 마음에 다음날 철물점가서 철물점주인에게 칼을 달라고했습니다.  그러면서 휴대하기좋은 (갱영화에서나오는 버튼누르면 튀어나오는) 그런칼을 다라고했더니 철물점주인 화들짝 놀라면서 그런칼 없다고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여서 엄청 쪽팔렸습니다..  앞에분도 먼저 공격성이 없으면 공격안한다고 하셨지만 안그렇던대요.. 무챽임한 발언이십니다..
그리고 우리 클럽에서는 다아는 애기인데요. 전에 산에서 풀어놓은개에 사람이 머리부분을 물려서 비명소리를 듣고 사람들이 달려와서 몽둥이로 패고 파이프로 입을벌려도 아버리고 주인이와서 패도 입을 안벌리고 결국 초죽음이되서야 입을 벌렸다고 합니다.  무린사람 귀가 반쯤잘려나가고 머릿가죽이 벗겨져서 하얏게 해골이 드러나고 ... 결국 개주인 1억여원을 물어주고도 합의가안되1개월가량을 감옥갔다왔는데. k-9님의 먼저 공격안하면 안문다는말 무책임한 발언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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