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논란이 되었던 그놈의 개때문에 오늘 거의 죽을뻔 했습니다....
>산에서 신나게 임도 다운힐 하던중 커브에서 고속으로 도는데 갑자기 길가에서 사냥개 한마리(포인터로 추정됨) 이 튀어 나오는 겁니다...
>이게 털색도 갈색 얼룩무늬라 갈대밭에 숨어있으니 잘 보이지도 ㅇㅏㄶ고
>다행히 넘어지진 않았지만 계속 쫓아오니깐 ..난....놀고있네.. 하고 밟았죠
>ㅡ.ㅡ....
>
>근데 전에 논란이 되었던 시골똥개와 포인터의 차이.....-.-^^
>이노무 개 엄청빠릅니다...ㅋ~~
>임도 오프로드 내리막에서 시속 35키로로 밟고 달리는데 옆에 붙는 겁니다...
>아마 한 시속 43키로쯤에 떨어뜨렸을 겁니다...그 험한 길에서 하드텔로 그속도 낸다고 아주 ....
>글고 뒤를보니
>같이타던분까지 개때문에 놀라서......
>짱나서 쫓아가서는 몽둥이로 패버리던지 윌리해서 찍어버리든지 할라다가 동행하신분이 무사해서 그냥 왔는데...샤워하다 보니 아주 짜증나네요
>주인은 그런게 안묶고 다니고 뭐하는지..
>
>참고로 그런 사냥개들은 자기보고 달아나는 상대보면 진짜 끝까지 쫓아옵니다..
>사냥본능이 있어서 사람다니는 산에는 데리고 가지 말던지 완죤 묶어놓고 다니던지 아님 내 친구놈 처럼(그놈도 사냥개)어릴때부터 열라 패면서 교육해야 됩니다..
>아니면 그런놈들처럼 가끔씩 산에 오는것 같던데 진짜 나중에 일 저지릅니다..
>덩치도 알래스칸 말라뮤트정도 거의 중학생 애들 덩치입니다..
>그런개들이 나중에 자기보고 달아나는 어린애들이라도 보면 진짜 일 저지릅니다...자기보다 작다고 사냥감으로 보는거죠 ㅡ.ㅡ....목덜미 바로 물어요...
>보통 산에 자주델고 다니는 강아지(개)들은 보면은 자전거 탄 사람이든 뭐든 등산객에겐 절대 안 덤빕니다...........등산객들보면 좋다고 하던지 보통 쌩까죠~!!!
>혹시 왈바회원님들중에 그런 포인터 같은 큰 사냥개 키우시는 분들 있으시면 등산하실때는 꼭 묶어놓고 그래도 혹시 모르니 주둥이 결속해서 다녀야 됩니다..... 글고 자주 등산 같이 가고 싶으시면 어릴때 부터 열라 패면서 교육해야 됩니다..아니면 그놈의 사냥본능때문에 일 저지릅니다...
>
>
>진짜 개조심 합시다 .. ㅡ.ㅡ.
미친개한테는 몽둥이가 약입니다 막 패 주십시오.. 전 그냥 안둔답니다
주인 있는곳에서도 일단 패고 봅니다.. 정신을 차리겠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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