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생각은 좀 다르죠.

........2003.01.03 01:55조회 수 366댓글 0

    • 글자 크기


아래 답글다신분들 말씀은 최종적으로 일리가 있습니다.

멋진 자전거를 보면... 또,  조금이라도 자전거지식이 있는 사람이면.
훔쳐가고픈 욕구는 생기죠..  견물생심..

단, 훔쳐가는 것... 6층까지 올라와서..  나쁜짓입니다.
훔쳐가는 놈이 나쁜놈이지, 잘 모르고 집 계단에 놓아둔 초보님이 머가 잘못이 있겠습니까?

다들 너무 자포자기식 이야기를 하시는것 같군요.

전문 절도범이 국내 모든 차종의 자물쇠를 20초만에 푼다고 하여
자물쇠 제조사가 문제가 없는 것일까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면, 매우 후진국형 사고방식을 가지신 겁니다.
2002년 7월부터 PL법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전문절도범이든,  견물생심형 초범이든..
단번에 풀려서 고객에게 손해를끼칠 수 있는 자물쇠라면..  그건 제조사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자물쇠 만든 회사가 고객의 재산을 제대로 지키지 못한 것을 만든다면..
그것도 그 자물쇠를 산 순진한 소비자 책임인가요?






>제가 법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라 문의드립니다.
>
>아래는 제가 소보원에 문의를 한 내용인데 너무 황당한 일을 당해서요.
>
>물론 제가 아파트 6층 복도에 관리를 했다는 것은 문제가 된다면 되겠지만
>
>솔직히 훔쳐간 넘이 나쁜넘이지 주인장이 나쁘다는 생각은 안합니다.
>
>물건을 팔며 이렇다 저렇다 일일이 말을 해준다는 것이 어려운일일테니까요,.
>
>도둑을 잡는게 먼저겠지만 몇일 찾아도찾아도 잡을수가 없을것 같아
>
>자물쇠탓만 하는것같네요..ㅜ.ㅜ;;
>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 인간적인면과 현실적인면에서
>
>많은 분들의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
>그리고 이 내용으로 소보원을 통해서 중재가 가능할까요??
>
>
>
>본인은 지난 2002. 12. 24 바***드에서 KHS 1000자전거와 상기 자물쇠를 같이 구매하였습니다.
>본인이 거주하는 신당 삼성아파트 6층 복도에 자전거를 자물쇠로 고정하여 보관하였습니다. 그러던중 구매후 4일만인 12월 29일 자물쇠를
>절단하거나 파손한 흔적없이 자물쇠만 남기고 자전거를 도난을 당했습니다.
>당시 도난에 흥분하여 자물쇠를 잘못 조작하여 구매처인 바이크랜드에 의뢰를 하여 대리점에 방문하였을시 대리점 사장님이 현장에서 5분만에 자물쇠를 열어서 비밀번호까지 변경을 하여주시며 이 자물쇠는 안좋다라며 3만원가량의 열쇠로된 자물쇠를 사라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이에 왜 최초구매시 이런 말을 해주지 않았는지 또한 제품을 도난으로 부터 보호해야 하는 자물쇠가 5분을 버티지 못한다면 제조물 제조시
>하자가 아닌가 하여 피해보상을 받을길이 없는지 문의드립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74
4059 [군대 가기 싫은 넘이 병무청 게시판에 올린 글] ㅋ~13 시원한 맥주 2006.08.21 1701
4058 자료실 사진에 배꼽나오시는분~~6 Bikeholic 2008.03.04 1701
4057 13억을 울린...중국 젖먹이는 여경 !!1 스트라이다 2008.05.25 1701
4056 잔차 충돌 사고 목격하고 궁금한게 있습니다.9 ddongo 2008.05.30 1701
4055 게리피셔 슈가 사용자분들 보세요..(참고할만한 정보)2 ilcapo 2008.08.17 1701
4054 우리집 애물단지15 靑竹 2010.04.15 1701
4053 똑딱이로 찍은 일출6 구름선비 2010.08.28 1701
4052 갑자기 생각난.. 한강에서 낮에 두손놓고 타시는 외국인 할아버지.. 플러스 2006.02.21 1702
4051 정말 불상한 대한의 라이더들...11 ghcjf101 2006.04.11 1702
4050 남산 들어가면 끝까지?41 dunkhan 2006.09.01 1702
4049 캐나다에 있는 아들놈 고등학교 화학문제 풀어 주실분...19 세븐 2007.03.28 1702
4048 에쿠스 vs 괴리피셔17 풀민이 2008.04.20 1702
4047 무주에서 만난(?) 음료수들...3 뻘건달 2008.05.26 1702
4046 페달질의 달인? 예술 페달링...8 rampkiss 2008.10.11 1702
4045 차체에 용접이 없는 자전거20 hyundai 2006.01.30 1703
4044 나만의 노하우에 글을 하나 썼습니다.2 십자수 2006.10.04 1703
4043 정말 허무하고 안습입니다ㅜㅜ11 madmagazine 2006.10.22 1703
4042 ELFAMA 새 후뤰16 astrics 2007.01.27 1703
4041 어이가 없어 퍼왔습니다. 20 무한질주 2007.02.15 1703
4040 철마산에 있는....7 다리 굵은 2007.08.16 1703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