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학교에 갈때 일반 자전거를 타고 다니다가 이번 겨울에 산악용자전거를 장만하여 열심히 타고 있는 학생입니다~
집에 일반 자전거 펌프가 하나가 있죠. 자전거 펌프가 요즘은 거리에도 비치되어있더군요. 그걸 보고 괜히 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산에 갔을때 비상용으로 필요한 것이 바로 펌푸죠 캬캬~
하지만!! 이번에 장만한 자전거의 밸브방식은 영 딴판으로 만들어 졌더군요.
펌프질을 하려고 아무리 하여보아도 입으로 넣는것보다 못하겠어서.. 집에 있는 많은 잡동사니들을 뒤져본 결과 드디어 예비용 펌프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준 비 물
일반 자전거용 펌프 - 종류, 모양, 성능상관없음.(참고로.. 제가 쓰던건 엄청난 펌프질을 요하는 근육단련용 펌프였습니다. ㅡㅡ)
물통 빨대 - 저의 경우는 까르푸에서 월드컵기념으로 추첨하여 준 물통에 꼽혀있는 투명한 빨대를 뽑아서 썻습니다. (밸브와 펌프에 맞다면 다른 것도 가능하리라 봅니다.)
절연 테이프 - 솔직히 공기가 세지않게 막아준다면 아무거나 써도 상관은 없습니다. ^^
좀 거창하게 보이긴 한데.. 사실 아무것도 아닙니다 ^^
1. 물통 빨대를 뽑아서 프레스타 밸브에 연결하고 입으로 한번 불어서 공기가 들어가나 봅니다. 만약 안들어간다면 좀더 집어넣는 무식한 방법이.. 마지막으로 절연 테이프로 공기가 새지 않게 둘러줍니다.
2. 자전거용 펌프 앞부분이 제꺼는 분리가 가능한 것이라 분리하여 빨대를 지대로 박아 넣고 다시 조립하여 역시 절연 테이프로 칭칭 감아줍니다.(이부분은 나중에 때지않고 계속 사용하는 부분이기에.. 원래 형체가 남아있지않도록 감아주는 것이 ㅡㅡ..)
3. 펌프질.. 무시하시면 안됩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니까요...
펌프질을 하다보면 자전거를 탈 수 있을 정도로 공기가 많이 들어가게 되는 떄가 오겠죠??
샵으로 타고 갈 수 있을겁니다. 물론 공기를 보충할 필요가 없을정도로 채울수도 있으나... 엄청난 노력이 뒷받침 되어야 할겁니다.
저와 저의 아버지는 절연테이프를 감는등의 시행착오 끝에 한시간 반동안 펌프질을 했다는.. 물론 그전에도 펌프질을 열심히 했지만 말이죠.
하고나니 나도 펌프도 따끈따끈.. ^^
만약 펑크가 난다면 5분정도는 펌프질을 해야 타고 가실 수 있을겁니다.
전 만든김에 쓰지만 그냥 하나를 사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ㅡㅡ
역시 자전거는 전신운동이 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하루였습니다.
집에 일반 자전거 펌프가 하나가 있죠. 자전거 펌프가 요즘은 거리에도 비치되어있더군요. 그걸 보고 괜히 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산에 갔을때 비상용으로 필요한 것이 바로 펌푸죠 캬캬~
하지만!! 이번에 장만한 자전거의 밸브방식은 영 딴판으로 만들어 졌더군요.
펌프질을 하려고 아무리 하여보아도 입으로 넣는것보다 못하겠어서.. 집에 있는 많은 잡동사니들을 뒤져본 결과 드디어 예비용 펌프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준 비 물
일반 자전거용 펌프 - 종류, 모양, 성능상관없음.(참고로.. 제가 쓰던건 엄청난 펌프질을 요하는 근육단련용 펌프였습니다. ㅡㅡ)
물통 빨대 - 저의 경우는 까르푸에서 월드컵기념으로 추첨하여 준 물통에 꼽혀있는 투명한 빨대를 뽑아서 썻습니다. (밸브와 펌프에 맞다면 다른 것도 가능하리라 봅니다.)
절연 테이프 - 솔직히 공기가 세지않게 막아준다면 아무거나 써도 상관은 없습니다. ^^
좀 거창하게 보이긴 한데.. 사실 아무것도 아닙니다 ^^
1. 물통 빨대를 뽑아서 프레스타 밸브에 연결하고 입으로 한번 불어서 공기가 들어가나 봅니다. 만약 안들어간다면 좀더 집어넣는 무식한 방법이.. 마지막으로 절연 테이프로 공기가 새지 않게 둘러줍니다.
2. 자전거용 펌프 앞부분이 제꺼는 분리가 가능한 것이라 분리하여 빨대를 지대로 박아 넣고 다시 조립하여 역시 절연 테이프로 칭칭 감아줍니다.(이부분은 나중에 때지않고 계속 사용하는 부분이기에.. 원래 형체가 남아있지않도록 감아주는 것이 ㅡㅡ..)
3. 펌프질.. 무시하시면 안됩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니까요...
펌프질을 하다보면 자전거를 탈 수 있을 정도로 공기가 많이 들어가게 되는 떄가 오겠죠??
샵으로 타고 갈 수 있을겁니다. 물론 공기를 보충할 필요가 없을정도로 채울수도 있으나... 엄청난 노력이 뒷받침 되어야 할겁니다.
저와 저의 아버지는 절연테이프를 감는등의 시행착오 끝에 한시간 반동안 펌프질을 했다는.. 물론 그전에도 펌프질을 열심히 했지만 말이죠.
하고나니 나도 펌프도 따끈따끈.. ^^
만약 펑크가 난다면 5분정도는 펌프질을 해야 타고 가실 수 있을겁니다.
전 만든김에 쓰지만 그냥 하나를 사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ㅡㅡ
역시 자전거는 전신운동이 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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