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빠뤼님의 공식 첫벙개였습니다..
남부군의 명산 술산 라이딩 정말 환상 그자체였습니다.. ^^ 8분 정도 오셧는데 출석부는 나중에 작성하죠..

날씨가 좋아서(??) 눈이 거의 안녹은 상태였기 때문에 정말 환상적인 라이딩이 가능했습니다..
수리산에 비오거나그럼 진흙때문에 열라 힘든데 눈상태가 좋아서 그립도 생각보다 좋고 뽀도독 거리는게 재미있었네요..

오늘은 거의다 풀샥에 디스크 유저분들이라 v브렉유져가 조금은 불리할거 같았는데 예상외로 평소때랑 비슷하게 잡혀서 그나마 났습니다..날이 추워서 눈이 림에 안붙었다는..ㅋㅋ(아무래도 눈오는 날에 풀샥이 더 난거 같아요..^^)

아침에 사간 빠워에이드가 2시간 지나니까 얼기 시작하더니 집에 오니까 병이 터질라고 하네요..조금 마셔놨길래 망정이지..  
지금 녹여서 슬러쉬 만들어 먹고있는중입니다.. (추우면 무거워도 보온병이.. ^^)

집와서 샤워한다음에 뜨끈한 황토메트에 출력올리고 이불덥고 2시간 잤더니 개운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