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좀 생각을 해본적이 있어서...
결론은 승용차와 사륜구동 자동차의 차이가 아닐까하는 생각입니다.
승용차 타고 비포장 도로 가기는 참 힘들죠. 갈 수야 있지만 본격적인
험로를 가기는 힘들 걸요. 그래서 포장도로가 아닌 곳을 가야하는
사람들은 사륜구동 자동차(일명 지프차 ㅡㅡ;;)를 탑니다.
승용차와 사륜구동 자동차 가격차이는 좀 많이 나죠.(레져차량 말고
사륜구동입니다.) 그렇다고 사륜구동 자동차의 승차감이 더 좋다던가
디자인이 더 멋지던가(승용차나 스포츠카와 비교하면) 하지는 않습니다.
(다시 덧붙이지만 레져차량이 아닙니당.) 험로에서도 안전하게 갈 수 있는
능력 때문에 일반 승용차보다 더 비싼 것이 아닐까요?

일반 생활용 자전거 = 일반 승용차, 비싼 MTB = 사륜구동 자동차...

이렇게 생각해보면 가격적인 면이 어느정도 이해가 가더군요.
허접하지만 제가 생각했던 것을 적어봤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