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살때부터 그랬었거든요....

처음에는 페달링시에 스프라켓 작은바퀴쪽으로 "툭"소리를 내며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고를 반복... 심지어 도로주행시 고단에서도 그러더군요...

샵에서 체인을 갈아주더군요...

그다음에 탔는데도 똑같은 현상 고단에서도 튀고 저단에서도 튀고...

산에 가서 업힐시에는 반복적으로 툭,툭, 소리를 내며 튀는 것입니다.

업힐시에는 페달링에 힘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거의 체인이 끊어질것같은

큰소리를 내며 튀었습니다.

샵에 다시 갔더니 스프라켓이 다 휘어버렸더군요....

XT스프라켓이 원래 약하다는 이상한소리를 하며 스프라켓을 갈아주더라구요

스프라켓이 휘어서 튀었다면서...

체인이 튀어서 스프라켓이 휘어버린건데.... 반대로 말을 하더군요..

저야 머 갈아주니까 그냥 잠자코 있었죠...

그런데도 똑같은 현상이... 입고를 보내버렸습니다.

결과는 허브가 나갔다고 하면서 허브교체를 했다고 하더군요...

참나 .... 그때가 잔거님의 널럴 라이딩 2회정도 그리고 혼자서 맹산 두어번

올라간게 단데..... 허브가 나가다니... 이상하더군요..

고단에서 튀는 현상은 없어졌는데 저단에서는 여전히 튀더라구요....

평지에서도 높은 알피엠으로 타면 툭소리를 내며 체인이 튀구요

업힐시에는 일정한 간격으로... 허브를 교체하고 나서는 가끔가다가....

그런식으로 체인 2회교체, 스프라켓 2회교체,허브 2회교체....등등...

하루타고 일주일 입고 다시 하루타고 일주일 샵에서 정비를 반복했죠....

저는 분당 엠티비 다닙니다.

슬바님두 샵에 가서 해결하세요..혼자서는 도저히 안됩니다.

저두 리콜얘기가 나오기 전까지 갖은 수모를 당했습니다.

너무 무식하게 타는거 아니냐는둥.. 어떤 사람은 저보고 잔차를 처음사서

너무 예민한거 아니냐..잔차 원래 다 그런다는둥 웃기는 소리를 하더군요....

잔차 98년 겨울부터 넉대나 갈아치운 저에게....

마치 타는 사람이 변속을 제대로 못해서 망가진것처럼 ...

샵에 갈때마다 죄인아닌 죄인처럼 되어버렸죠...

이번 리콜건으로 한방에 그런 인식을 없애긴 했지만 ...아직도 찜찜하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