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초부터 심하게 액땜하셨네요.
아주 질안좋은 강아지 동생이거 같습니다.
그래도 잡아서 정말 다행인거 같구요, 매너있게 하신 처사..
존경스럽습니다^^
올해 한해 좋을일 있으시길 빕니다요..
>아침에 출근을 할라고 밖에나가 차를 보니..
>
>어제 세워둔 위치가 아닌 겁니다..
>
>우잉? 사이드가 풀려서 굴렀나? 일단 시동부터 키고 차에서 내려 차를보니.. 헉!!
>
>뒷범버부터 문짝두게 까지 쭈악~ ㅜ.ㅜ
>
>어떤 강아지 동생이 박고 튄것이었습니다.
>
>어찌나 세게 박았는지.. 주차된 차가 밀려서 1미터나 전진했더라는.. ㅜ.ㅜ
>
>물론 약간 경사진 내리막에 코너라서 더 잘밀렸겠지만..
>
>차를 보고 하늘 한번 보고..
>
>아 작년부터 왜이리 손재수가 많은지..
>
>토정비결에는 올해부터 60까지 재물걱정 없이 자알 산다 그랬는데..
>
>아직 음력이 안되서 그런가..
>
>차 밑을 들여다보니 헤드라이트 조각과 노란 리플렉터 조각이 보이더군요.
>
>일단 줏었죠. 이상하다 요즘 승용차에 노란색 리플랙터 달고 다니는 차는 없는데..
>
>트럭인가? 혹시나 해서 맘을 다잡고 동네를 한바퀴 돌았습니다.
>
>아침에 박은거니 아침에 이골목 들어오는 차는 출근 차량이니 혹시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거죠.
>
>그러다 찾았습니다. 곤색 소나타1이 빨간색 페인트를 범버에 칠하고 헤드라이트와 깜박이가 깨진체로
>
>으슥한 뒷길에 주차되 있더군요.
>
>일단 리플랙터.. 조각이 꼭 맞더군요. 112에 신고해서 파출소 순경이 왔습니다.
>
>친절하게? 소나타 데쉬보드에 명함이 있더군요.
>
>전화해서 차주를 불렀습니다.
>
>사고 안냈다는 겁니다.
>
>조각이며 페인트며.. 제가 국과수 넘겨서 조사해 달라고 하자 그러라고 그러더군요.. ㅡ.ㅡ
>
>어쨋든 파풀소 순경의 중제로 수리비 받는 걸루 하고 카센터에 갔습니다.
>
>뒷바퀴가 누웠구..(경사가 많이짐) 문짝 2개 뒷범버.. 견적이 90정도 나왔는데..
>
>휴.. 못잡았으면 덤탱이 썼겠죠..
>
>불행중 다행히 잡았으니.. 경찰도 놀라더군요.
>
>어떻게 잡았냐고..
>
>암튼 카센터에 가서 전화를 하니 말이 달라지더군요..
>
>머 자기는 문짝만 받았다.. 오늘 받은게 아니라 3일전에 빙판 졌을때 받았다.
>
>헉! 제가 바보삼대 입니까?
>
>차 거의 매일 타는데 3일전에 차 받은것도 모르게..
>
>그 강아지 동생 아침부터 음주운전한게 틀림없습니다.
>
>동네 고물상에 일하는 사람인데 경찰이랑 갔을때도 술마시고 있더군요..
>
>음주운전 증거 은패용으로 술 마셨는지는 놀라도..
>
>암튼 횡설수설 하는게..
>
>그래서 어떡할래? 보험할까? 하니까 (존댓말로 했죠.. ^^;;)니맘대로해 그러고 끊어버리는 겁니다.
>
>헐~ 파출소로 다시 갔습니다. 사건 접수 하겠다.
>
>그러자 다시한번 전화 해봐라.. 그래서 전화해서 경찰에 넘기면 벌금에.. 뺑소니에.. 얘기를 했죠..
>
>계속 횡설수설.. 또 같이온 사람도 횡설수설..
>
>짜증.. 나중엔 카센터에서 전화한 사람을 만나 따져야 겠다며.. 카센터 까지 동행..
>
>이놈 저놈 해가며.. 아.. 됀장..
>
>확 형사처벌 넘길래다가..
>
>보험처리하고 지금 랜터카 기다리는 중입니다.
>
>차가 담주 화욜은 되야 나온다네요..
>
>지금 빙판길 사고로 차가 하도 많아서 밀린데요..
>
>왈바회원님들도 운전 조심하시고.
>
>자전거도 조심해서 타시고..
>
>날 푹해진다고 방심하다 사고 날수도 있으니..
>
>추올때는 빙판 조심하다가 날 더워지니 차들 운행속도가.. 점점..
>
>암튼 조심해서 사고나는 경우는 없겠죠.. 천재(天災)면 몰라도..
>
>암튼 모두 건강하고 행운이 깃드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
>휴.. 빨리 음력설이 왔으면.. ㅜ.ㅜ
>
>아직 가게문도 못열었는데.. 오늘은 걍 쉴까나.. ㅡ.ㅡ 에혈..
>
>
>
>
>
>
아주 질안좋은 강아지 동생이거 같습니다.
그래도 잡아서 정말 다행인거 같구요, 매너있게 하신 처사..
존경스럽습니다^^
올해 한해 좋을일 있으시길 빕니다요..
>아침에 출근을 할라고 밖에나가 차를 보니..
>
>어제 세워둔 위치가 아닌 겁니다..
>
>우잉? 사이드가 풀려서 굴렀나? 일단 시동부터 키고 차에서 내려 차를보니.. 헉!!
>
>뒷범버부터 문짝두게 까지 쭈악~ ㅜ.ㅜ
>
>어떤 강아지 동생이 박고 튄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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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나 세게 박았는지.. 주차된 차가 밀려서 1미터나 전진했더라는.. ㅜ.ㅜ
>
>물론 약간 경사진 내리막에 코너라서 더 잘밀렸겠지만..
>
>차를 보고 하늘 한번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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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작년부터 왜이리 손재수가 많은지..
>
>토정비결에는 올해부터 60까지 재물걱정 없이 자알 산다 그랬는데..
>
>아직 음력이 안되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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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밑을 들여다보니 헤드라이트 조각과 노란 리플렉터 조각이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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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줏었죠. 이상하다 요즘 승용차에 노란색 리플랙터 달고 다니는 차는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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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인가? 혹시나 해서 맘을 다잡고 동네를 한바퀴 돌았습니다.
>
>아침에 박은거니 아침에 이골목 들어오는 차는 출근 차량이니 혹시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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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찾았습니다. 곤색 소나타1이 빨간색 페인트를 범버에 칠하고 헤드라이트와 깜박이가 깨진체로
>
>으슥한 뒷길에 주차되 있더군요.
>
>일단 리플랙터.. 조각이 꼭 맞더군요. 112에 신고해서 파출소 순경이 왔습니다.
>
>친절하게? 소나타 데쉬보드에 명함이 있더군요.
>
>전화해서 차주를 불렀습니다.
>
>사고 안냈다는 겁니다.
>
>조각이며 페인트며.. 제가 국과수 넘겨서 조사해 달라고 하자 그러라고 그러더군요.. ㅡ.ㅡ
>
>어쨋든 파풀소 순경의 중제로 수리비 받는 걸루 하고 카센터에 갔습니다.
>
>뒷바퀴가 누웠구..(경사가 많이짐) 문짝 2개 뒷범버.. 견적이 90정도 나왔는데..
>
>휴.. 못잡았으면 덤탱이 썼겠죠..
>
>불행중 다행히 잡았으니.. 경찰도 놀라더군요.
>
>어떻게 잡았냐고..
>
>암튼 카센터에 가서 전화를 하니 말이 달라지더군요..
>
>머 자기는 문짝만 받았다.. 오늘 받은게 아니라 3일전에 빙판 졌을때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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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제가 바보삼대 입니까?
>
>차 거의 매일 타는데 3일전에 차 받은것도 모르게..
>
>그 강아지 동생 아침부터 음주운전한게 틀림없습니다.
>
>동네 고물상에 일하는 사람인데 경찰이랑 갔을때도 술마시고 있더군요..
>
>음주운전 증거 은패용으로 술 마셨는지는 놀라도..
>
>암튼 횡설수설 하는게..
>
>그래서 어떡할래? 보험할까? 하니까 (존댓말로 했죠.. ^^;;)니맘대로해 그러고 끊어버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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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파출소로 다시 갔습니다. 사건 접수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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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다시한번 전화 해봐라.. 그래서 전화해서 경찰에 넘기면 벌금에.. 뺑소니에.. 얘기를 했죠..
>
>계속 횡설수설.. 또 같이온 사람도 횡설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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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 나중엔 카센터에서 전화한 사람을 만나 따져야 겠다며.. 카센터 까지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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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 저놈 해가며.. 아.. 됀장..
>
>확 형사처벌 넘길래다가..
>
>보험처리하고 지금 랜터카 기다리는 중입니다.
>
>차가 담주 화욜은 되야 나온다네요..
>
>지금 빙판길 사고로 차가 하도 많아서 밀린데요..
>
>왈바회원님들도 운전 조심하시고.
>
>자전거도 조심해서 타시고..
>
>날 푹해진다고 방심하다 사고 날수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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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올때는 빙판 조심하다가 날 더워지니 차들 운행속도가.. 점점..
>
>암튼 조심해서 사고나는 경우는 없겠죠.. 천재(天災)면 몰라도..
>
>암튼 모두 건강하고 행운이 깃드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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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빨리 음력설이 왔으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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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가게문도 못열었는데.. 오늘은 걍 쉴까나.. ㅡ.ㅡ 에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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