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차도 그리 비싼 건 아닙니다.
물론 살 때는 손 벌벌 떨고 여자친구 이해시키는데 몇주 걸리고
(지금은 여친 자전거가 쬐끔 더 비싸요 ㅡ.ㅡ;;)
이 글 뿐만 아니라 제 여자친구를 보면서도 느낀거지만,
정말 자전거 타는 거 자체에만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다는 자체가
너무도 부럽습니다. 괜시리 사양에 쫄고 꿀려하고...쪼금만 생각하면
그럴 필요가 전혀 없는데 말이죠...휴우...
맨날 업글 타령하다가 여친한테 혼나고 정신차리고를 맨날 반복하는 저에게
이 글은 정말로 주옥 같군요 ^^;;
님께 정말 감사드리고...아울러 제 여친에게도(이글 안보겠지만...)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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