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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하지 마세요......;;

........2003.01.10 11:11조회 수 30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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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한강둔치에서 제대로 넘어지고 나서 그동안 산에는 갈 꿈도 못꿨지요...
아직도 넘어질때 아스팔트에 키스한 왼쪽 팔꿈치가 자다보면 저려서 깨곤합니다.
겨울에 다치면 진짜 오래 가네요.....
그래도 몸이 근질근질거려 두 딸래미들 베드민턴라켓 하나씩 들려 뒷산에 있는 공원으로 갔지요...
난 잔차타고   ^^
한 시간 가량 잘 놀고 내려오다가 슬립~~~~~~~~~~~~~

저희 집이 탕춘대 입구 바로 밑이거든요

탕춘대에서 벽산아파트앞 휘미리마트로 내려오는길의 급경사를 아시는 분들
은 다 아실껍니다.
아직도 물기가 축축하더군요.....
근데 그 물기란 놈이 자동차들이 타이어에 묻히고 온 눈들이 얇게 깔려있는 것입니다.

경사가 경사인지라 미리부터 브레이크레버에 힘을 잔뜩주고 내려오는데 순식간에 휙~~~~~~

지난번에 다친 왼쪽무릎 같은 곳을 긁어버렸습니다.
집에 와서 벗어보니 장난 아니데요...
손목도 욱신욱신

이런이런   ;;

겨울철 도로의 물기는 얼음이라 생각하고 다녀야 합니다.
잘 가다가도 한번 실수하면 장난 아닙니다.

모두들 안전한 라이딩 하시구요
건강하세요

아차차~~~~~~
내일 친구들과 가족모임으로 강촌가는데
잘하면 트래키님 번개팀과 만날 수도 있겠네요...

안전한 라이딩 하시구요
혹 보게되면 인사드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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