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벼루고 벼루던 자전거 청소??를 했습니다..

체인은 정말 한달정도 건드리지 않은거 같고요.ㅡㅡ;;;;타는데 정신이 없어서..

흙털기도 귀찮아서...흙도 안털고...휠도 안닦고...

자전거에게 미안하긴 했지만....타는게 더 재미있어서.ㅋㅋ 당연한가?

거의 3시간동안 한거 같습니다..

브레이크케이블 청소와...체인청소...휠청소..프레임과 여러부분 청소..

정말 힘들었습니다..ㅡㅡ;밀린 공부하는것처럼..ㅋㅋㅋ

이제는 일주일에 한번은 해줘야 겠습니다..........

자전거 이곳저곳을 살펴보니...신경써야할데가 한두군데가 아니더군요..

청소하고 나니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여러분도 겨울동안 안타신 자전거나....스노우라이딩하셔서...

진흙과 먼지를 덮은 자전거를 청소해주세요...ㅋㅋㅋ

내일 강촌벙개인데..ㅡㅡ  괜히 청소했다는 느낌이...-_-;;;

스노우라이딩이 된다면은...진흙판에서 뒹군다면.ㅜㅜ

다시 청소를 싹 해야할 상황...으으악..

어쩃든 집합때까지는 기분좋게 탈 수 있겠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