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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저랑 비슷한 처지네요 원인은 달라두..

돌탱이2003.01.18 18:58조회 수 15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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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년여름에 철티비 폐차시킨 이후로 자전거를 못타고 있습니다.
다음 학년 공부해놓아야 되는데 자꾸 자전거 생각이 나서 이번 방학 절반 날렸슴다(지금은 컴터로 시간 때우는중) ㅋㅋ
으그 낼쯤에 살것 같은데...
괜히 어무니한테 손벌렸네염... 자꾸 어무니가 "좀만 기달려!"이러십니다.정말루 후회된당..
알바하면 2개월 안에 해결되는뎅.. 흐미~ 쩝..



>저는 잔차 리콜로 인해 지금 몇주째 잔차를 못타고 있습니다.
>
>매일 출퇴근 잔차로 하고 주말에는 어김없이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부나
>
>잔차를 끌고 불,문,맹 섭렵에 대모산 등을 다녔었는데...
>
>렛츠 레이스에선 계속 벙개가 올라오고...
>
>요샌 꿈에서도 잔차 타는 꿈을 꿉니다.
>
>새로온 잔차를 타는 꿈... 이야 새거라 잘나가구나...하고 생각하다보면 아침..
>
>아니면 새 잔차를 파는 꿈... 꿈에 새로온 에이쒸원이 빨간색 프램이더라구요..
>
>좋은 가격에 팔면서 새 잔차를 꾸밀 생각에 세상에 꿈에서 이게 꿈이냐 생시냐.
>
>좋아서 해롱거리고 있는데 깨보니 정말 꿈이더군요...
>
>아~~ 허무해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
>지금은 철티비라도 있으면 산에 올라갈 텐데... 무척 아쉬운 주말입니다.
>
>앞으로 얼마나 더 왈바에만 들락달락 해야 하는지 원...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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