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foxchoi 입니다.

오늘도 제가 가장 일찍 온거 같네요,.

율동공원에서 9명이 출발하고, 두분이 도중에 빠지시고,

불곡산 뛴뒤 심슨님과 제친구인 김제민군이 빠져서

5명이 나머지 문형산과 맹산 거북쉼터에 타야자국 남기고

돌아왔습니다.. 오늘 같이 뛰신분들 정말 수고 많았구요..

맹산 다운힐 돌구댕이 막판부분에서 오늘 헬멧과 보호대의

중요성을 다시 깨달았답니다.

위로 볼록나온길쪽으로 가다가 슈퍼맨했다가 머리로 방아찍기 해서..

잠시 기절(?) 상태에 빠져있었습니다. -_-

떨어지는순간 고글에 김이 하얗게 끼면서... 눈도 스르륵......

잠깐 잠이 들었답니다. 보호대도 아니었으면 자전거 프렘에

무릎나갔을지도.. 만약을 위해 상항 헬멧 쓰시고요..

밖에나가서 잔차좀 씻고.. 샤워도 좀 하고..

친구 휴가나와서 오랜만에 소주나한잔 하렵니다.

갔다와서 자세한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