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리산갔다왔는데.. 손가락 다얼었습니다 ㅡㅡ....
자전거가 20kg에 육박하는 풍만한 몸체라 그리 추운건 못느꼇지만..
오늘같이 날이 풀렸다가 추워지니 얼음이 매우 위험하다는....
>잠깐 볼일도 있어 자전거를 끌고 나왔습니다.
>오랜 시간 찬바람을 맞기보다 얼렁 끝내자는 생각이었는데 음..
>
>쓍~~
>우체국까지 가긴 했는데 올때는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
>가방에서 바라크라바를 꺼내어 썼습니다..
>영화에서 테러리스트들이 쓰는거..
>눈..입..작은 구멍 3개 있는..깜장 스웨터..
>
>와~
>정말 따스하네요..
>길거리에서 3000원주고 산건데 쓸만해요..
>
>중간에 수협에 잠깐 들리려 핸들을 돌려 문앞으로 가는데..
>무장경관이 유리문 안에서 절 보더니 흠칫! 하더군요.
>ㅡㅡ;
>혹시 총이라도 들이댈까봐 얼렁 벗었습니다.
>
>일 보고 나오면서 CD기 앞에서 바라크라바를 다시 쓰는데 경관이 하는말이..
>" 놀랬잖아요~ "
>
>그 앞에서 다시 쓰고 왔습니다..^^;
>
>흉칙이고 머고없이 따스기만 해라..하하하..
>
>
자전거가 20kg에 육박하는 풍만한 몸체라 그리 추운건 못느꼇지만..
오늘같이 날이 풀렸다가 추워지니 얼음이 매우 위험하다는....
>잠깐 볼일도 있어 자전거를 끌고 나왔습니다.
>오랜 시간 찬바람을 맞기보다 얼렁 끝내자는 생각이었는데 음..
>
>쓍~~
>우체국까지 가긴 했는데 올때는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
>가방에서 바라크라바를 꺼내어 썼습니다..
>영화에서 테러리스트들이 쓰는거..
>눈..입..작은 구멍 3개 있는..깜장 스웨터..
>
>와~
>정말 따스하네요..
>길거리에서 3000원주고 산건데 쓸만해요..
>
>중간에 수협에 잠깐 들리려 핸들을 돌려 문앞으로 가는데..
>무장경관이 유리문 안에서 절 보더니 흠칫! 하더군요.
>ㅡㅡ;
>혹시 총이라도 들이댈까봐 얼렁 벗었습니다.
>
>일 보고 나오면서 CD기 앞에서 바라크라바를 다시 쓰는데 경관이 하는말이..
>" 놀랬잖아요~ "
>
>그 앞에서 다시 쓰고 왔습니다..^^;
>
>흉칙이고 머고없이 따스기만 해라..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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