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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himman2003.02.02 19:07조회 수 377추천 수 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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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님 안녕하세요^^ 힘맨입니다. 준 씨와 같이타는 동생^^

맞습니다. 솔직히 제가 등산객이라도 자전거타는분들에대해 불평과  금지해달라는 말을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탕춘대산의 특성상 길바로옆이 깍아지르는 절벽아니면 엄청가파른 절벽에 가까운 내리막이잖아요... 자전거? 거기서 타시는분들 쐥~ 지나갑니다...특히 내리막에선 아주 장난아니죠... 그나마 "죄송합니다!!"하시며 지나가시는분들에겐 등산객들도 와..멋지다..재밋겠다...머 이런말씀들을 하시는데요 어떤분들은 땡땡이 땡땡땡!!! 치며 마치 개쫓듯이 사람들 비키게 하고 죄송하단 말도없이 그 한사람겨우 지나가도 좁은길을 등산객은 어디로 피해야하나 당황하고 허둥지둥하는사이 쓍~ 지나가 버리십니다. 등산객분들 입에선 바로 욕나오죠... 제가 갈때마다 항상 그런분들을 봅니다. 것도 한두분이 아니라 한 대여섯명이서 그렇게 지나가버립니다... 나중엔 제가 그렇게 하시지 말라고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역시 왈바분들은 아니시더군요^^다행히...
이러한 일들이 비단 탕춘대에서만 일어나고 있는것이 아니라고 믿습니다...

제생각은 자전거 입산금지령에 먼저 항의하기보다는 진정한 "매니아"라면 그에 맞는, 또 어떤 등산객들이라도 우리들이 산에서 자전거를 타는것을 보면, 반감이 아닌 "볼거리"로 만들어드릴수 있도록 깨끗한 매너와 먼저 그분들을 배려해줄수있는 마음자세를 갖추는것이 선행되어야 할것이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또한 내가먼저 그런 자세를 가지고 그렇게 과격하게 매너없이 라이딩하시는분들을 뵈면 서로 서로 조언해주며 그러한 마음자세가 널리 퍼져나갈수있게 하는것도 그 어떤산에서도 자전거 입산금지라는 철퇴를 내리지않게하는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전거를 타시는분이라면 언제나 열린마음으로 남을 먼저 이해하시는 잰틀맨들이시라고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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