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예상했던 뜨거븐(?) 리플이 나오는 군여...
>저역시 골프장 라이딩을 강추한다는 건 단지 농담에 지나지 않았습니당...
>넘 진지하게 골프장 라이딩을 추진하거나 생각하지 마시구여..ㅋㅋㅋ
>
>사실 그린을 들어가긴 했으나, 골프공이 굴러다닌 페어웨이가 아니라(페어웨이가 맞나? 골프 쳐본적이 없어서리 ^^'') 카트길과 그옆의공간(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unfair way?) 에서 탔구여...^^;;;
>
>골프장 잔디 비싼걸 제가 왜 모르겠습니까?
>아마 만원짜리로 그 골프장 전체 쫘악 깔면 골프장 만드는데 쓰인 건설비및 그린 유지비 정도 나올거라는 것은 문외한인 제가 봐도 알것 같았습니당ㅇㅇ
>
>넘, 걱정하지 마시구영ㅇㅇㅇ.
>
>뭐, 제가 언제 다시 그런데 들어가서 탈일 있겠습니까?
>솔직히 말해서, 아마 평생 골프장 들어가는 일도 없을것 같습니다만, 내 팔자에...
>
>근데, 골프장이랑, 골프장 밑동네랑 넘 대조적이라서, 기분이 언짢더라구여.
>
>밑동네는 XX 가구, XX 공단 등 슬레이트로 지은 가설 건물에 외국인 노동자 들만 왔다갔다 하는 전형적인 서울 근방의 퇴락한 동네인데, 그 동네 위 산에 골프장이 군림하듯 들어선 모습은 왠지 한번 그곳은 어떤 곳인지 ,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더군여....
>
>제가 전공이 환경공학이라서리...
>학교 다닐적에 골프장 건설 반대운동, 지리산 댐건설 반대운동, 동강 댐 건설 반대운동.. 암튼 이런 모임에 많이 참가한 경력이 있어서리....
>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서의 골프장 건설에 회의적인 사람가운데 하나 입니다.
>
>그래서 그런지 왠지 호기심이 일더군여.
>
>아마 골프치러 다니기는 꿈도 못꾸는 서민으로서, 골프장에서 자전거 탄다는 어떤종류의 쾌감도 어느정도 작용했다는 사실, 부인하지 않습니다...
>
>골프를 취미로 하시는 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만....
>
>골프장 및 스키장(애꿏은 스키까지 들먹여서 정말 죄송합니다) 은 대규모 환경파괴의 현장입니다.
>
>물론 재미있게 즐기시는 것도 좋지만, 한번 환경에 대한 생각을 가지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
>한곳을 집중개발 하는 파괴적인 대규모 레저 시설이 아닌, 분산적, 자연 친화적인 레저문화의 개발이 정말 아쉽습니다....
>
>편하게만 레저를 즐기려는 모습들도, 그렇고.....
>
>사족이 점점 길어지네여...
>
>다시한번, 밝힙니당
>
>본좌의 골프장 라이딩은 결코 강추의 대상이 아닙니다.
>따라 하지 마시기 바랍니당ㅇㅇ
>글고, 우리모두 골프나 스키 말고, 잔차 열심히 탑시다.
>잔차는 정직한 운동입니다.
>자기의 의지와 체력만큼만 갈수있는.....
>
>여러분 2003년도 즐라하세여.....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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