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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인체의 ....를 보고난 저의 느낌

shaman2003.02.04 11:45조회 수 14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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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제가 보고 난뒤 주관적인 느낌입니다.
------------------

저는 작년 가을인가 그때쯥 보고 왔습니다.

"인체의 신비" 과연 보고 인체의 신비가 느껴지던가요

전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물론 제자신의 문제가 있을수도 있겠지만요

또한 너무나 상업화 된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즉 인체의 신비라는 미명아

래 교육적이라는 허울 좋은 명분아래 많은 사람들이 뭔가 특별한것이 있을것이

라는 아니면 그기에 다녀오면 자신이 뭔가 인체에 대해 좀더 잘알것 같은 환상

에 빠져 들게 만들지요..  한마디로 웃기는 이야기 입니다.

제 주관적으로 말씀드린다면,.,

그 전시회에 가셔서 진짜로 인체의 구조적인 신비를 느낄려면 최소한 인체 해

부학의 지식이 있어야 할줄 압니다.

그 분야에 전혀 모르는 사람이 가면 건지는 것이 거의 없을 것 같군요..

저도 의료 쪽에 종사하는 관계로 관심이 있어서 갔지만 일반인들은 쉽지 않겠

더라구요, 뇌를 절편으로 잘라놓은 것들은 저것이 사람의 뇌라고 하니까 알지

돼지 뇌를 같다  놓아도 일반인들이 알수 있겠습니까.

인체의 신비 즉 사람 몸의 신령스럽고 감추어진 비밀이라는 의미인데 이 제목

부터가 잘못되었다고 보여지네요....

전시회를 둘러보고 나오면서 전 전혀 신령스럽거나 비밀스러운 그런것이 없고

인간 몸에 대한 경멸과 자본주의로 포장된 상업주의의 극치를 보았습니다.

인체의 신비가 온몸을 난도질 해 놓는다고 밝혀집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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